(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마을지킴이 봉사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명 이상 발생함에 따라 지난 21일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방역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정자시장,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기산아파트 놀이터, 수원화산교회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벌였다.
방역에 참여한 김명옥 정자2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동에서도 방역 취약지역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마을지킴이 봉사단’을 조직해 매주 수요일 10시에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집합금지 방침준수 독려 캠페인 및 소독수 무료제공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