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2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보훈복지타운과 조원동 광교마을을 중심으로 낮 시간 단속을 피해 배출되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저녁 8시부터 진행됐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단속반은 약 2,000kg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분리 작업했으며, 주민 300여명에게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홍보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가 자리 잡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