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경수대로774번길에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비규격봉투 사용 △분리수거 미준수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고, 적발된 5건의 위법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성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주민들 스스로 분리 배출하는 습관부터 길러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쓰레기가 무단투기되는 취약지역에 대해 여러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주민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