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8일 새봄을 맞아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수일초등학교 일대 통학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방치된 폐기물 수거 △무단투기 폐기물 단속 △혼합배출 폐기물 분리작업 등으로 이뤄졌으며, 20여명의 단체원들과 함께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그 결과 200kg의 일반폐기물과 300kg의 재활용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상습적인 무단투기 지역 3곳에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새로 설치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벌였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새봄맞이 정비활동을 통해 마을이 한층 쾌적해졌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이 하나 둘 모여 쓰레기산을 만드는 것이니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모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