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종량제봉투 의무 사용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이며,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상영한다. 또한 외국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배부하여 외국인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권리와 의무는 항상 따라다닌다. 우리 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원활히 정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쓰레기 분리배출 등의 의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