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240만원 상당의 초콜릿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드림, 경기, 조원동, 올고든)에 전달했다.
한국초콜릿협회(대표 최무동)와 함께 한 이번 기부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병호 위원장은 "우리가 준비한 어린이날 기념 초콜릿이 아이들에게 작지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아동센터에 분기별로 급식봉사와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방문은 삼가고 관계자를 통해 후원품을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