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관내 음식점 ‘박은자 맛사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손수 만든 밑반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은자 맛사랑’에서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반찬은 홀몸노인 등 저소득 4가구에 전달되었다.
신삼수 사장은 “오늘 준비한 간장게장, 백김치, 우엉조림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매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박은자 맛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