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10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요트마리나 개발 적정성 및 추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배용주 대표의원, 김문섭, 이용래, 권순민 의원과 집행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강원도립대학교 석혁기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용주 대표의원은 “최근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있어 강릉의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할 적기”라며 “시유지를 활용한 요트마리나 개발의 적정성을 검토해 보고 추진방안을 연구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10월 말까지 7개월간 진행하게되며, 최근 해양 수온 상승, 어획량 급감 등으로 인해 침체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