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북수원신협 정자지점에서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11채와 생필품세트 11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년 설과 추석에 백미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윤주남 북수원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추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명순 정자2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주남 이사장님과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2020년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 생필품 박스(어부바 박스)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뤄져있다. 신협은 이를 통해 이웃사랑의 참 의미를 실천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