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13일 새마을 3단체와 함께 북문로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아침 8시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3개 단체가 참여했다.
김복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됐지만 주민들 모두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캠페인 등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졌는데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