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과 장안구보건소 직원들에게 15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서정국 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이 많이 지치진 않았을까 걱정되었다.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드시면서 잠시나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그동안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환자들의 쾌유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온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구청도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3월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에게 간식을 전달한 바 있으며 방역물품과 수해복구 물품 기부, 지역사회 방역활동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