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6일 마을만들기와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검사에 참여했다.
샘플링 교육을 진행하던 시설관계자는 ‘비닐과 플라스틱만 분리수거해도 생활쓰레기의 30%를 줄일 수 있다’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당부했다. 아울러 샘플링 검사에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혼합쓰레기를 배출한 동에 대해 쓰레기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수원시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가 하루 평균 400톤에 육박한다. 주민들에게 꾸준히 홍보하여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