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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원회수시설 반입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 실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2일 새벽, 생활폐기물 배출 실태를 주민들이 직접 확인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 통장협의회와 함께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란 관내에서 수거한 종량제봉투 안에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과 폐비닐 등의 혼합 배출 실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일회용품 배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반입되는 종량제봉투의 재활용품 혼합이 5% 이상이거나 비닐류가 다량 포함된 경우 1차 경고를 하고, 2차 적발부터는 3 ~ 30일까지 해당 동의 생활폐기물 반입을 정지한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이번 표본검사 외에도 관내 공동주택단지 와 단독주택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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