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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노래연습장 방역지침 집중 점검

비밀전파 위험도 높아 매번 소독, 30분 후 입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최근 집합금지조치 완화로 제한적 운영이 허용된 노래연습장 17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반은 현장에 나가 달라진 방역지침을 사업주에게 안내하고 이행실태를 살핀 후, 출입구에 부착해야하는 시설면적 당 인원제한 안내문과 유증상자 출입제한 안내문을 전달한다.

지침에 따라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이용자 수를 제한하며 아무리 넓은 방이라도 방 한 칸에는 4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이용이 끝난 방은 바로 소독하고 30분이 지난 후 새로운 손님을 받아야 하며 9시까지 영업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뜻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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