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5일 관내 ‘전진孝 태권도장’(관장 이승명, 부관장 이슬 부부)에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 15박스와 라면 250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장에 다니는 원생들이 직접 하나둘씩 모은 라면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으로 학원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진孝 태권도장 관장 부부와 어린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