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3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실직, 질병,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 등으로 어려워진 가구를 찾아 긴급복지와 기초생활수급 지원, 사례관리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우편함에 홍보 리플릿을 넣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문명순 정자2동장은 “갑작스런 한파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