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는 향후 6개월간 시 공원의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추세와 혁신사례 등을 검토해 공원 관리를 위한 재원확보 방안과 공원 운영의 민간참여에 대한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미세먼지 등의 기후환경재난으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이 절감됨에 따라 공원 관리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공원정책도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상응하는 효율적인 공원 운영·관리 방안이 수립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미경 대표의원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보다 효율적인 공원 관리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원의 효율적 운영관리방안 연구회’는 이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진관·홍종수·윤경선·김미경·박명규·조미옥·강영우·박태원 등 9명의 시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