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가 18일 시의장 집무실에서 ‘시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최용화·오승훈·오순환·최일선·손춘영·양희택·홍경구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을 위촉했다.
‘수원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이날 위촉된 7명의 위원들은 2년 동안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에 대한 계획 승인과 연구활동비 조정, 결과보고서 평가 등 다양한 심의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명자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개발을 하는 만큼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연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전문정보와 고견 등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