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조석환(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위원장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담당부서 직원 등 관계자와 4일 오전, 광교 이의동에 위치한 열림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에서 미팅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아이들의 정서교육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숲체험원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설계안을 조성할 때부터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조석환 위원장도 담당부서와 주민간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해 왔다.
열림공원 유아 숲체험원은 인근 공원 시설 및 놀이시설과 연계하여 숲속놀이시설 외에도 스템프존, 포토존, 숲속교실, 환경친화 조경시설인 햇살파렛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아이들의 정서교육과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 광교1동 이강혁 주민자치회장은 “도심 속에 새롭게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담당부서와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조석환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 위원장은 “아이들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숲체험원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이 기대된다.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힐링할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