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12일 대야동 주민센터와 대야역 일대에서 민원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이날 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이 담긴 유인물과 함께 휴대용 손소독제, 항균비누를 무료로 나눠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여러 가지 홍보매체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손소독제나 비누 사용도 열심히 하고, 손씻기를 자주해 코로나 예방에 더 적극 참여하겠다. 동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나와서 손소독제를 나눠주고 열 체크를 해주며 챙겨줘 고맙고 안심된다”고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표현했다.
마을자치과는 시흥시의 예방정책에 부응하고자 대주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동 주민센터 내 화장실, 의자, 문손잡이 등 사람들의 손이 자주 닿는 곳 위주로 수시로 살균 소독하고, 발판소독기를 설치해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직원 및 내방객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의무 사용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