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오는 31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열린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상황을 점검한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관리자원지원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 지원반, 재난수습 홍보반별 대응 상황과 관내 5개 선별진료소 방역 시설 상태 등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임 시장은 지난 28일부터 매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보고를 받으며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행사를 취소하는 등 철저한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