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새일센터의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 중 이거나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기위한 사업이다. 이는, 초기 직업 경험 제공으로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전문성 신장과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학습동아리(사업공동체)를 공개 모집하고 강사활동형, 전문기술숙련형, 공동창업형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기회를 1년간 제공 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이다. 참여 동아리 신청접수 모집 및 선정방법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직업교육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