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창열)는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정왕역 1번 출구 앞 및 역 인근 상점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및 예방책 전단지를 배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왕본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시흥시 자유총연맹 등 유관단체 위원 1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지난 3일에도 정왕전통시장 앞에서 마스크와 예방책 전단지를 배부한 바 있다.
성창열 동장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열 체크를 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손을 수시로 씻고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7일 기준 현재 시흥시에는 확진자가 없다. 검사 중인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3명, 격리 및 감시 중인 능동감시 대상자는 14명, 격리 중인 접촉자는 16명이다. 시흥시는 매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보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