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3일 오후 2시부터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 증가 및 상권 이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담당관과소장 등 40여명과 소비자교육중앙회안성시지회 회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직원들이 참석해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0여만원을 구매하는 등 솔선수범해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이번 설 명절 제수용품 구입에 동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