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제2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안성 중앙시장에서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 지역 자율방재단, 안성시 의용소방대, 안성시 안전총괄과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재 시 소방차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시장 내부 통로에 적치물을 신속히 제거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점검 및 시장내부 주요 소방시설인 소화전, 방수구, 기타 소방 및 전기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상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직사광 난방기구의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난방기구 관리 세부사항을 교육했으며,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한파 및 강설 시 행동요령, 빙판길 행동요령 등을 전파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로 지정된 만큼 자율안전방재단, 의용소방대화 협력하여 주기적인 교육 및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