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에게 “뚝딱뚝딱 목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목공예 프로그램 안성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목공예 강사 및 보조강사 등 전문가 3명 지도로 아이들이 준비된 목공 재료들을 이용해 직접 목재선반을 제작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진행 전에 아이들에게 만들기 재료인 나무의 생장과정과 환경에 어떻게 공헌하는지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나무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자신만의 완성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목공예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완성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뚝딱뚝딱 목공예 교실” 프로그램은 안성시산림조합에서 전체 비용의 30%를 지원하고 있으며 1962년 설립된 안성시산림조합은 정부시책사업으로 산림 관리 및 확대, 휴양림 조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