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2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1탄 ‘발열이불 10가구 전달식’에 이어, 지난 21일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2탄으로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층 24가구에 대해 난방용 조끼, 양말, 발열이불, 곰탕, 떡국 떡을 지원했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난방류를 아끼기 위해 추운 겨울철에도 난방을 하지 않고 지내는 어려운 가구가 많아, 집에서도 입고 계실 수 있는 의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석 공공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