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직자들은 설을 맞아 지난 22일 깨끗하고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직자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시내권 및 읍·면·동의 거리 쓰레기는 물론 해빙기에 드러난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승강장 주변, 전신주, 건물벽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도시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명절을 대비한 이번 대청소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전하기 위해 필수인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직자가 담당구역 청소에 임했으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깨끗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청소에 임했다”며 “아울러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내 집 앞·내 가게 앞 쓸기 등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깨끗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