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천문관에서 오는 26일 천문 현상인 부분 일식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천문 공개 관측 행사를 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150분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개기 일식, 부분 일식, 월식 등 태양과 달이 만드는 천문 현상들에 대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을 마련해 관측하는 대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관측행사가 될 예정이다.
관측 망원경 중 일부는 관람객들이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진행되며 오신 분들에게 2020년 탁상용 천문 달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접수가 없으며 천문현상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끝날 때까지(오후 2시 12분에서 4시 11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