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광명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과 노후 저층주거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 주민을 대상으로 ‘새터마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3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차 과정으로 광명7동 주민자치센터 교육장(광명시 도덕로57, 한성빌딩 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모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 증진’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민, 상인 등 생활권 주민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4동, 광명6동,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터마을 도시재생대학 교육은 지역사회 협력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주체인 새터마을 주민이 다양한 주민활동을 이어가고 마을특성을 만들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