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에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에게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위원회는 2019년부터 직접 만든 반찬을 각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감사하며 반찬을 지원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필요한 일을 찾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역별 층간소음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층간소음 예방과 갈등 조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 관계자, 단지별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 오피스텔 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철규 한국갈등조정중재그룹 회장이 ‘역할극’ 기법을 도입해 층간소음 이웃 갈등 현황, 갈등 조정 제도의 의의, 층간소음 관련 법 일부 개정 사항 등을 체감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모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위원장, 위원, 간사, 신청인, 피신청인 역할을 맡아,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 의견 교환 방법 등 갈등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 강성안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층간소음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롭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4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졸업식에는 총 106명의 졸업생과 박승원 자치대학장(광명시장), 학과장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20주간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습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박승원 학장이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20주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31명에게는 개근상도 수여했다. 또한, 학습자들의 지난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배움의 순간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학습 여정을 완주한 106명의 마을리더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그간 쌓아온 마을리더의 역량을 발휘해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졸업생들은 학습동아리 구성을 통해 심화 학습과 연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실천 활동과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자치대학은 올해 문화도시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5개 학과를 시 핵심 의제 관련 이론, 토론, 체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19일 119안전체험관에서 의용소방대 60여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완강기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완강기를 활용한 대피 방법을 실습하며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 대처법을 배웠다. 훈련을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은 “피난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니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충 서장은 “이번 완강기 체험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면 좋겠다”라며 “시민 안전의식의 실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15일, 19일 총 3회에 걸쳐 광명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역사적 공간 이야기를 엮은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추진하며 쌓인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최근 발령받은 새내기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 사례 관리사 등 96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여 명씩 3회차로 나누어 광명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예술 공간을 탐방하며 사회적경제 체험도 함께하는 공정여행으로 이뤄졌다. 1회차에는 과거의 아픔을 벗어나 광명의 랜드마크로 거듭난 광명동굴 방문하고,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사하는 ‘내 손안에 잡히는 와인 이야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2회차에는 충현박물관을 방문해 오리 이원익 선생의 리더십 이야기를 듣고, 더가치홀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제품으로 아로마테라피 시간을 가졌다. 3회차에는 기형도 문학관을 방문해 광명을 대표하는 시인 기형도의 이야기를 듣고, 더가치홀에서는 향과 색으로 힐링하는 비누 만들기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버스·택시 정류소, ▲당구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실내 체육시설 ▲음식점 ▲PC방 등 게임제공업소 ▲의료시설 등이다. 특히, 지난 8월 17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시설 경계부터 반경 30미터로 확대되어, 금연구역이 확대된 곳과 신설된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표시 유무 ▲흡연실 설치 유무 및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은 주야간으로 이뤄지며, 위반 사항 적발 시 시정 명령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힘써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최민준 청소년이 2024 과천 드론데이[제16회 전국청소년모형항공기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중고등부 전국 청소년 모형항공기 경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과천 드론데이[제16회 전국청소년모형항공기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와 과천시모형항공협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드론볼 부문 ▲드론장애물 부문 ▲전동자유비행 부문 ▲수소로켓 부문 ▲드론코딩 부문 총 5가지 종목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최민준 청소년은 2023년부터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드론, 자동차 메이킹 프로그램 등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종 과학 대회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수상자인 최민준 청소년은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들에 대해 선물을 받는 것 같고, 대회를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으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과학에 열의를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을 맺는 것 같아 자랑스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후 변화 심화로 올겨울 매서운 기습 한파가 예고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한 발 앞서 한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19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11개 재난 관련 부서와 소방, 경찰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그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대설, 한파 등 기상 특보 발효 시 대설 상황관리, 한파 대비 T/F팀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해 ▲주요 간선도로변 및 이면도로에 총 576개의 제설함을 비치 ▲제설제 1천900여 톤 확보 ▲살포기 17대와 제설기 26대, 덤프트럭 28대, 소형제설기 90대 등 제설 장비 확보 ▲폭설, 노면 결빙 상습 구간 대비 제설작업 용역 실시 ▲제설 대응 종합훈련 실시 ▲인접 지자체, 관계 기관과 제설 공조 협조 체계 구축 등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한파에 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에 강동궁, 김가영, 스롱피아비, 다니엘 산체스, 차유람 등 프로당구 선수 톱랭커 63명의 경기가 펼쳐진다. 시는 19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024~2025’ 당구대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9개 팀 대표 선수가 모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로 광명시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무대, 팬들에게는 당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스포츠와 문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 시장은 시타자로 나서 PBA팀리그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PBA 팀리그로, 5라운드 중 4라운드를 광명시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대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원 8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500여 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와 15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강선일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방역 활동, 명절 음식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꽃심기 행사,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직접 만든 고추장 불고기를 복지 소외계층 청장년 1인 가구 20명에게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나와, 위드미(with me)’ 첫 번째 행사로 직접 만든 고추장 불고기와 쌈 야채를 준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청장년 1인 가구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 안부 확인 사업의 취지에 맞게 대상자들의 외출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박종숙 위원장은 “누구나 좋아할 반찬을 준비했으며 이웃들의 건강한 식사를 생각하니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미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립된 취약계층들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석박지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이 정성껏 담근 석박지를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식생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선옥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지역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엄선된 재료로 정성껏 만든 석박지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의 먹거리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의 석박지 김치 나눔에 감사하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