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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당부
민·관 협력으로 동 복지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 내 자치 돌봄 역량 강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서고 있는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환)위원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2016년 2월 구성되어 현재 404명의 위원들이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위촉된 위원장 소개와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복지사업 계획 안내 등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됐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가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해 운영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복지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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