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관내 공동주택 및 카페 등을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한 유용폐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입북동은 관내 공동주택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자원순환 커뮤니티를 통해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우유팩 등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 활동을 통해 2021년 1분기까지 폐건전지 1,500kg, 폐형광등 120kg, 우유팩 140kg를 수거했다.
이와 더불어 입북동은 자원의 적극적 재활용을 위해 카페, 음식점 등 유용폐자원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신규 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한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지고 오는 경우, 각각 휴지와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유용폐자원이 그대로 버려지지 않도록 수거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