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과 수원FC는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FC와 강원FC의 경기에서 6·25 참전유공자 두 분을 시축자로 초청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축자로 나선 강영구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부지부장, 이구정 6·25참전유공자회 수원시 지회장은 관중들의 큰 환호 속에 당당한 걸음으로 그라운드에 올라 경기 시작 전 시축행사를 진행했다. 강영구 부지부장은 육군 5사단으로 철의 삼각지 전투에 참전하고, 이구정 지회장은 전투경찰 101대대 북진경찰로서 참전했다. 경기장 내에는 보훈문화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메시지 보드,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도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현장에서 보훈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보훈문화가 국민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8일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 ‘제26회 홍천군민 달리기·걷기대회’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30명의 대원은 ‘안전한 물놀이는 구명조끼 착용부터’를 홍보하며 홍천군민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염원하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홍천강변걷기축제에도 박홍숙 대장 등 10여명의 대원이 참여해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홍숙 대장은 “여름철 물놀이가 시작된 만큼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필수품”이라며 “가족과 이웃과 본인의 행복한 여름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물놀이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홍천로타리클럽(회장 김남수)은 최근 2025-26년도 제56대 회기를 시작하며 홍천군청을 방문해 신영재 홍천군수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복지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담소했다. 홍천로타리클럽은 김남수 회장, 김영덕 부회장, 이주홍 총무, 오승훈 사찰, 홍성안 국제봉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클럽의 56년 연혁 및 주요 활동사항과 제56대 봉사활동 방향 및 계획을 밝히고 지역사회 복지현장의 발전을 위해 맞춤형 민·관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덕 부회장은 “홍천로타리클럽은 홍천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클럽인 만큼 회원들과 협력하여 지역상생의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장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 이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 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국가보훈부․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했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5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30개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부장관표창, 국토교통부장관표창·감사패 등이 수여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총 4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주택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했다. 영예의 국민포장은 △(주)창보종합건설(수상자:박정희 대표)이 수상했으며, 대통령표창은 △일신건영(주)(수상자:조태성 대표)과 △대성건설(주)(수상자:양은영 대표) 등 2개업체가 수상했다. 또한 △(주)대광건영(수상자:김남중 대표)과 △대신이엔디(주)(수상자:문길주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신협(이사장 박태선)은 미추홀구 학익1동 내 저소득 가정에 1세대에 ‘이웃사랑 나눔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아이들이 더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태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항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신협은 매년 학익1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풀무원녹즙과 함께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한 ‘행복 가득 아침 인사’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30일부터 13주간 진행되며, 관내 1인 가구 16세대에 풀무원 녹즙의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음료 배달 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될 시, 이를 즉시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전달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은 물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민명숙 위원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돌봄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건강음료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위기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방송 댄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6일부터 2주간 한 곡 완성을 목표로 구성돼 참여 어린이들에게 성취감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등에서 어린이 방송 댄스를 지도해 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띤 수업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정광세 회장은 “어린이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는 물론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화1동 주민자치센터는 요가, 라인댄스를 비롯해 6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최광석)는 26일 영북면(산정호수) 탄소중립 실천협의회(회장 이미향) 위원과 그림이좋은사람들 마을공동체 회원, 포천시 탄소중립 실천협의회(회장 박광복), 관인면 탄소중립 실천협의회(회장 조춘희)와 산정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정호수 입구에 댑싸리 모종식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탄소중립 실천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산정리 마을 주민들과 마을공동체 회원들은 산정호수 입구 약 500m에 걸쳐 토종 댑싸리를 함께 심었으며, 이번 댑싸리 식재를 통해 산정호수 주변의 생태환경 보존 및 생물다양성 보호와 함께 생활속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표적 토종 탄소흡수 초본식물인 댑싸리의 식재를 통해 산정호수 입구의 경관을 가꾸고 가을에 댑싸리를 활용한 빗자루 삼기 등 캠페인 행사를 통해 NbS(자연기반해법)기반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탄력성 회복 사례를 산정리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산정호수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도 알릴 계획이다.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산정호수 입구의 댑싸리 식재는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26일까지 2박 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도전! 챌린지 캠프(ESG)’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취약계층청소년활동사업’ 부문에 선정되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도전정신 고취와 공동체 의식, 환경 감수성 함양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생태환경 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는데, 자연의 신비로움과 호기심을 체험할 수 있는 ‘별빛 추적단’ 활동, 집중력 향상과 협업을 통한 소속감 및 자신감 증진을 위한 전통 국궁 체험과 실내 챌린지 모험 활동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친환경 소비와 생태 보전을 주제로 한 ‘실천 생태환경 교실’에서는 경매 게임의 형식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박OO 청소년은 “실내 챌린지 활동에서 로프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게 어려웠는데, 친구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용기를 내서 끝까지 참여하여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처인성어울림센터는 5월 31일과 6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서 역사 탐방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역사마불’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역사를 배우는 참여형 역사교육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역사를 보다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탐구심을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5월 31일 진행된 1회차 활동에서는 ‘역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참가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우리가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주제로 선사시대 생활상을 상상하며 직접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21일 진행된 2회차 활동에서는 충청남도 공주 지역으로 떠나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석장리박물관에서 1회차에 배운 선사시대 생활에 대한 내용을 떠올리며 유물과 유적을 직접 관찰하고, 생생한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27일 군 공항 피해지역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수원 군 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했다. 군공항의 공동피해자인 수원·화성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 공동의 피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前10전투비행단 공보정훈실장인 용홍근 예비역 중령이 ‘공군(장병)이 보는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한 발표로 포럼의 첫 포문을 열었고,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과 정윤식 교수가 ‘고도제한 완화와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비행안전구역이 미치는 영향과 완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박태호 한국환경연구원 공공인프라연구실 부연구위원은 ‘군 항공기 소음이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군 소음이 정신적심리적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층 등 취약계층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발표하며, 군 항공기 소음 문제해결이 시급한 과제임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제22대 회장을 역임한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장서일 교수가 ‘’군소음보상법‘ 평화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탑승해 군항 주변 해역을 항해하며, 현역 해군 장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점주 오정근)과 함께 올 해 두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 아래 2013년부터 시작됐다. 식사제공, 물품후원 등의 외식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기부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복지 사각지대해소와 ESG경영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 나눔 반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청해 블랙라벨X쥬라기월드에디션커플세트, 런치 레몬 치킨리조또와 애피타이저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나눔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의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를 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동탄 지역에서 올해 경기도 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채집·확인함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매개모기 발견만으로는 실질적인 감염 위험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3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8~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아지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과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는 일본뇌염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 중에서 논이나 돼지 축사 등 위험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참여형 워크숍 ‘하남시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 May I Help Youth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16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중 1억 원을 청년참여예산으로 편성해, 실제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하남 청년 20명이 참여해 2026년 추진할 새로운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워크숍은 총 2회차로 구성됐다. 1차 워크숍(6월 12일)에서는 하남시 청년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조별 토의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또한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등 행정 절차를 함께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진 2차 워크숍(6월 26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실제 제안서를 작성해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제안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청년정책위원회(위원 21명)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의회 심의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청년은 하남의 성장을 이끌어갈 동력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