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국민장애인복지협의회가 “장애인 가정 유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장애인 가정 유소년 1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인배 시민복지국장, 신태근 (사)국민장애인복지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태근 대표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새빛하우스’ 사업의 집수리 지원 대상 986호를 선정했다. 2023년 사업 시작 이후 누적 2086호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돼 당초 목표였던 ‘새빛하우스 2000호 지원’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14일 수원도시재단에서 개최된 ‘제3회 새빛하우스 집수리 자문위원회’에서 건축·설비·전기 등 각 분야 기술사와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2월 모집 공고, 3월 접수, 4월 초 서류심사(1.5배수 선별), 지원 적정성·단가 검토로 1.2배수를 확정했고(4월 24일),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문 인력 30명이 1498호를 현장 심사한 후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986호는 16일 수원도시재단 새빛하우스 홈페이지 공고하고,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했다. 향후 집수리 지원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새빛하우스 참여자 모집에는 지난해 접수 물량(2268호)보다 31% 증가한 2967호가 신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하우스는 단순한 집수리를 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16일 수원시청에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총 8억 원 규모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꿈디자이너)매월 11만 원 꿈지원금, 자기성장계획 코칭 ▲(꿈날개클럽)지원금 100만 원, 인적·물적 자원 연계 ▲냉·난방비, 교육비 등 위기아동 지원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 등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꿈꾸는 아이들 사업에 연계하고,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수원시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월드비전의 꾸준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꾸는 아이들’ 사업으로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봄맞이 축제 ‘들랑날랑 초청장(초등부터 청년까지)’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청개구리 SPPEC 사업의 일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활동 체험부스(7개) △먹거리 코너(5가지 먹거리) △컬러링월,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상시 운영된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이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립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체험,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소년에게는 개인 및 집단 상담, 기초학습 지원, 활동 프로그램을, 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돕는 교육과 자조모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사례관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담 상담 인력이 지속적으로 개입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고립·은둔 청소년 7명과 전문 상담사들이 함께한 치유 프로그램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41km의 제주 올레길을 완주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해낼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끝까지 걸어낸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다시 믿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 노인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관내 광교노인복지관․ 밤밭노인복지관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 서덕원 광교노인복지관장, 조성호 밤밭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들의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노인 대상 프로그램 관련 정보 ▲미술 전시 ▲교육프로그램 ▲예술 활동 등 콘텐츠 개발과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후에 신중년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 참여형 워크숍 '이달에도 만석'을 5월 28일(수)부터 8월 17일(일)까지 진행한다. ‘나의 삶’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시각, 후각, 공감각 등 신체감각과 연계하여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고 8월에는 결과공유 전시를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노인의 정서 함양과 함께 미술관의 교육적․사회적 역할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15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성균관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학생, 교직원, 시민들에게 금연을 홍보하고 건강생활의 실천을 독려했다. 참여자에게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등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알리고, 금연 상담·클리닉을 안내했다. 체성분 검사, 혈압 측정, 균형 잡힌 식습관 등도 안내하며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구강, 비만, 영양, 심뇌혈관)을 홍보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들이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이달 15일까지 관내 공원·녹지 분야 17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각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공원 73개소, 가로수 39개소, 도시숲 등 녹지 54개소, 산림 5개소 등 총 171개소다. 수원시 7개 부서 23개 팀이 현장을 방문해 ▲감독자·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작업장 내 위험 요소 존재 여부 ▲사업장 내 안전시설 설치, 작업자 안전 장구 착용 여부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여부 ▲재해예방 기술지 작성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안전시설이 미흡하거나 보행 안전 도우미 배치가 누락된 사업장에는 즉시 조치가 이뤄지도록 현장 지도를 했다. 또 전 사업장 내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추진되는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점검을 하겠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1일부터 15일까지 싱크홀(지반 침하) 예방을 위해 동탄인덕원선·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 사업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와 토질·기초, 토목 시공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 점검반은 지반 침하·균열 여부, 도로 안전시설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지난 하반기 착공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은 경기도 안전점검반과 합동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장물 보호공 부족 ▲임시 보행로 안전성 미흡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정비 필요 등이 확인됐다. 수원시는 국가철도공단과 시공사에 조속한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제1·9공구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제2~8공구, 제10~12공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전 구간이 착공됐다. 전체 1~12공구 중 수원시 구간은 4~9공구이며, 2028년 12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4년 6월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전 노선 제1~3공구 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했다. 2029년 12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도로와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로안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한다. 도로안전 전략은 예방 전략 10개와 대응 전략 4개로 이뤄져 있다. 예방 전략은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AI(인공지능) 도로분석 시스템 도입, 지하차도 진입 차단 시설 설치 등이다. 지표투과레이더로 도로 속 빈 공간 탐사 GPR 탐사는 일정 주파수를 이용해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땅속 공동(空洞)을 미리 발견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수원시 모든 도로를 GPR로 탐사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6·7·9공구)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설공사장 8개소 주변 지반을 GPR로 탐사하는 등 특별안전점검을 했는데, 지반 침하 징후나 구조물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AI 도로분석 시스템은 AI 기술로 포트홀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것이다.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한다.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 위해 진입 차단 시설 설치 지하차도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5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수원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과 15일 수원서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청소년의 전자담배·약물 중독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권선구 내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전수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유해환경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또 청소년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청소년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전자담배와 약물 등의 유해성을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선구보건소는 청소년 맞춤형 금연클리닉과 흡연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경찰은 청소년 흡연 다발 지역 분석과 비행 청소년 연계 지원을,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자료 제공·교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원 권선구보건소장, 김태영 수원서부경찰서장, 하미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전자담배·약물 중독에 대한 법적 제도가 미비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며 “협약기관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을 찾아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은 1050㎡ 규모로 수원시 최초의 자전거 전용 연습장이다. 평일에는 상시 개방해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하루 2회씩 전문 강사가 강의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나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전거와 안전모도 대여할 수 있다.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자전거 연습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만석공원에 자전거 연습장이 생겨 수준 높고 유익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수원시 자전거 연맹 회장은 “최근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5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원예 기술 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우수 식물유전자원 교류, 기술지원 ▲육성 품종·계통에 대한 현장 적응성 공동연구 ▲상생협력 실증 결과 공유, 전시·홍보행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수원수목원에 경기도 우수 원예 육종 품종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시·교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전문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자문과 우수 원예 육종 품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원예품종 활용을 위한 연구·전시·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에 자연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며 수원시에 10kg들이 백미 500포(1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1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윤문식 수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김철수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관내 지원아동센터 64개소와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생의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미디어센터 2층 전시실에서 5월 31일까지 ‘성곽의 나라, 세상을 밝히다’ 라는 주제로 한국성곽사진가회 제4회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성곽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사진에 담아 알리는 한국성곽사진가회 제4회 회원전으로 우리나라 성곽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성곽사진가회는 국내 유일의 성곽 전문 촬영단체로 사진작가와 문화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우리나라의 성곽을 직접 답사하고 기록해 온 단체다. 지금까지 500곳 이상의 성곽을 카메라에 담아낸 이들은 대한민국 성곽의 정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성곽사진가회 창립 멤버이자 수원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천명철 작가는 “성곽은 우리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라며 “사진가로서 사명을 가지고 준비한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들이 성곽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단순 기록이 아닌 미학적 전시로 성곽을 세계화 하는 데 작은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수원지역에서 활발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14일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부 모니터링단과 수원시 공직자 등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 습관과 배출 방법을 공유했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구분 기준도 안내했다. 주부모니터링단은 9월에도 구별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는 캠페인에 앞서 신규 모니터링단 단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