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조사료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원을 시작한다. 춘천시는 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수단그라스, 옥수수 등 하계작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 지원 사업은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비는 4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중 사료비가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 활용할 경우 사육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자금 부족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는 조사료 종자 구입 지원사업, 조사료 운송비 지원사업은 추경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병수 축산과장은 “하계 신청접수를 통해 사일리지 제조 지원사업의 신청이 누락되는 경영체 및 생산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도시그리너(Greener) 양성교육 수료식’이 오는 3일 오후 7시 마지막 강의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2개월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총 20여 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평가와 참여자 의견 나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 녹화 실무 역량을 갖춘 ‘도시 그리너’로 성장했다. ‘2025년 도시그리너 양성교육’은 강릉시가 추진 중인 국가·지방정원 지정 사업에 발맞춰 시민 정원사 양성을 위해 처음 개설된 과정이다. 다양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의 도시녹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도시 녹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도시 녹색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평창읍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에 인도 설치를 완료했다. 본 사업은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에 보행자 인도가 없어 지역 주민이 교량 보행 시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커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던 지역이다. 이에 평창군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수대교의 노후화된 교면포장 정비와 확장형 인도(길이 169m, 폭 2.2m)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보행 불편을 해소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해 교통 안전사고 노출 위험을 줄이고자 평창읍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 인도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제2의 인생 학교 과정(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2기)을 운영한다. 군은 2021년 처음 ‘5060 신중년 제2의 인생 학교’를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생 학교 과정을 매년 개설하고 있다. ▲2022년 약용 식물 자원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3년 발효 효소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4년에는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을 개설하고 올해는 작년에 이어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작년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은 수강생들의 실생활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기로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구 활용법 ▲전기 관련 실습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 기술 ▲셀프 화장실 인테리어·보수 비법 ▲쉽게 하는 문틀과 창문·방충망 수리 등으로 이루어진다. 군은 인생 100세 시대 일상생활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여 군민 스스로 자신감과 기술 역량을 높여 취․창업에 도움이 되고, 자발적 주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3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지원 대상은 평창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2008년생부터 2011년생까지(현재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이다. 참가자는 10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 4박 5일의 싱가포르 방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비롯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현지 청소년기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체험하며 팀별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대학 탐방을 통해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교류라는 주제에 걸맞게 싱가포르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운영되며, 해외 방문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4일과 5일 시청 별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의 실무 활용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물(카드뉴스, 인포그래픽, 이모티콘 등) 제작 실습, △춘천시 ‘데이터통합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공조성 AI 그라운드 이사와 박종일 주식회사 아이원 CTO 이사가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 교육은 지표 탐색, 시각화 및 보고서 작성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실무 적용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노진숙 디지털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워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행정이 정착되는 실천적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AI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한 진로 모색 및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 등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희망자는 6월 9일 09시부터 6월 11일 18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군은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자율참관을 통해 6월 16일 공개추첨을 실시키로 했다. 최종 선발된 1차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2차는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각각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18일간(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만근 시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을 적용, 주휴 수당이 포함된 1,685,040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30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 사전전문 교육에 참석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교육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더운 날에 근무하는 안전요원들의 건강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사전교육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5월 30일 오후 2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놀이 안전요원 1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홍천소방서와 협조하여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구조·구급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구명조끼 착용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한 구명환, 로프 등의 투척법을 설명하는 현장 대응 실습도 진행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52곳에 안전 관리 요원 140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의 세부 사업은 산양삼 조수해 예방 약제 지원(특별관리 임산물(산양삼) 생산 신고 한 자), 산양삼 자립 기반 조성(홍천군 산양삼협회원), 산양삼 상품화 지원(홍천군 산양삼협회원), 임산물 상품화(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산림작물 생산단지(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5개 사업이다. 또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은 수실 류(14개), 버섯류(8개), 산나물류(12개), 약초류(18개), 약용 류(20개), 수목 부산물 류(1개), 관상 산림 식물류(6개), 그밖에 품목 외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7호에 따른 임산물로서 목재(목재 제품을 포함한다)와 토석을 제외한 임산물 품목 등 8종이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인(임업 분야), 생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향토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홍천군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체육진흥, 애향 부문은 예외) 군 발전에 공적이 많고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군민으로 6월 3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추천권자는 읍·면장, 교육장, 관계 단체장, 출향 단체장이다. 올해 ‘홍천군민 대상’은 문화예술·체육진흥·사회봉사·지역개발·효행·애향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문화예술 부문은 문화·예술·언론·출판 및 학술 부문에 공로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체육진흥 부문은 국내외 체육대회 출전으로 뛰어난 기술과 기록을 남긴 우수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 발전 공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회봉사 부문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이 대상이며, 지역개발 부문은 분야별 지역사회 개발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효행 부문은 부모에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람이 대상이며, 애향 부문은 거주지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면서 홍천군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2025 삼척 장미축제’ 축하 에어쇼가 5월 31일(금) 오후 5시, 삼척 장미공원 상공에서 펼쳐진다. 국내외에서 활약해 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는 삼척 하늘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찔한 곡예비행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에 대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축제장과 부교 등 주요 지점에는 안전요원과 교통 통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 삼척 장미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막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1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황금 장미를 잡아라’, ‘꽃길런 퍼레이드’, ‘꼬마 악령 소탕작전’, ‘프린지 공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축제장 곳곳은 풍성한 장미와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어디에서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가득하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장미요정’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플라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하는 ‘2025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교류 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예술 자원의 연계와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서울시 은평문화재단과 협력하여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핵심 프로그램으로 '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은 바흐, 헨델, 비발디, 라모 등 바로크 시대의 거장들이 활동한 유럽 도시를 음악으로 여행하는 ‘시간 여행’ 콘셉트의 융합형 공연이다. 음악사, 문화체험, 공연예술을 결합하여 관객이 음악과 시대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우가 등장해 각 도시와 작곡가, 작품에 대해 해설을 곁들이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음악극 형식으로, 관객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헨델, 바흐, 비발디, 라모 등의 대표곡을 당시 사용된 악기와 연주양식(원전악기 연주)으로 재현하며, 런던의 궁정, 파리의 살롱, 베네치아 운하, 라이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