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강화군 해역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사능 검사는 최근 북한 황해도 평산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역 주민과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강화군 수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검사 대상은 강화군 어촌계에서 어획되는 가무락, 백합, 반지 등 3종이며, 세슘(134Cs+137Cs), 요오드(131I) 물질 함유 여부에 대해 방사능 분석을 진행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올해 들어 꽃게 등 40개 품종, 131건에 대해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으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패류독소 시료 분석 결과 또한 ‘적합’으로 나타났다. 이동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최근 불거진 북한 우라늄 폐수 유출 의혹과 관련해 강화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를 즉시 시행했다”며 “검사 결과 모든 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0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셰어런팅과 아동권리,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할 디지털 상식’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셰어런팅’ 문제, 즉 부모가 자녀의 사진과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행위가 아동의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마련됐다. 현장 교육에는 시민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진행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강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사생활 보호와 관련된 디지털 상식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강의 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무심코 아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권리와 프라이버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며, 아동이 존중받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0일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병원장 이두익)과 도서 지역 학생의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해 5도의 유일한 2차 의료기관인 백령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백령·대청·소청 등 도서 지역 학교의 보건 안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백령·대청도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 응급상황 대응 지원 ▲학교 건강관리의 전문의학 자문 지원 ▲건강 평등권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 운영 ▲학생 보건의료교육 및 교직원 건강교육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청소년 건강자치단 소속 학생들도 참여해,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과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직접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관리 협력 모델로 학교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 건강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은 지난 9일 산곡제일교회로부터 8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전달 받았다.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교회 성도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나래 산곡2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보양식을 준비해주신 산곡제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운 날씨에 삼계탕을 전달하느라 수고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년 삼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우수명 사회복지컨설팅 HS리서치센터 소장이 강사를 맡았다. 우 소장은 고립 노인, 은둔 청장년 등 신(新) 복지취약계층을 포함해 더욱 다양해지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인권 중심의 접근 방법 ▲초기 상담 방법 등 현장에 필요한 실천적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주민’이다. 현재 삼산1동에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52명이 위기가구 발굴, 복지정보 제공, 위기가구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사회 변화로 다양한 형태의 위기가구가 나타나면서 이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전문성과 민감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알아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 통장자율회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지인 보은군 산외면 감자·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산외면 농가는 산곡3동에서 사전에 주문받은 감자 72상자(720kg), 옥수수 361자루(9천25개)를 직접 배달했다. 산곡3동은 지난 2009년 9월 산외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매년 도농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감자·옥수수뿐만 아니라 산외면의 대표적인 친환경 작물인 대추, 배추 등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를 꾸준히 열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건봉 통장자율회장은 “자매결연지의 품질 좋은 감자와 옥수수를 수확 후 24시간 이내 바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연 산곡3동장은 “자매결연지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1동은 지난 7일 동 소재 더샵 해솔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 받았다. 더샵 해솔 어린이집(원장 박순아)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순아 원장은 “아이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금주 십정1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8일 인천대정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라면 11상자(30만원 상당)를 기부 받았다. 이날 기부 물품은 대정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학교참여 지원사업비를 활용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정초 학부모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연 산곡3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인천대정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수중학교 학생 20여 명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풍물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풍물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동 풍물단의 도움을 받아 장구 및 북 등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을 직접 체험했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동수중 학생들과 지난해 생활에 편리한 ‘마을지도’를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지난달에는 미쓰비시 줄사택에 관해 배울 수 있는 ‘부평 걷다보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풍물체험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넘어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마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자치사업을 추진해 소통과 화합의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문화도시 부평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부평2동을 위해 문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평이 풍물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시원한 여름이불 나눔’ 사업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 기부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서 진행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협의체가 선정되며 이뤄졌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됐으며, 오는 8월 저소득 취약가구 50세대에 여름철 침구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이불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 수확된 감자는 지난 3월 위원들이 씨감자를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결과물로, 이날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옥상 텃밭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밭을 갈아 만든 공간으로, 지난 2021년부터 감자나 총각무 등의 작물들을 재배해 나눔활동을 실천 해오고 있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감자 농사가 잘 될지 걱정이었으나, 많은 이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많은 양을 수확했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감자 수확 활동에 애쓴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주도적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회장 명임숙)는 8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배움마당2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수어(수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2동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 주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4회 차로 구성됐으며, 수어의 필요성과 간단한 자기소개, 수어 노래 따라하기 등 다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8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 이어 7월 29일(화), 8월 12일(화), 8월 26일(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배움마당2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관 문화복지분과장은 “수어교육에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명희 계양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의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