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한 기업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이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매년 4월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전자 신고·납부하거나,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자치단체의 지방소득세 담당 부서에 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법인의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별로 각각 신고해야 한다. 만약, 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을 하지 않고 본점 소재지 등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납부세액의 10%)가 부과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1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담창구를 통해 신고서 작성 요령과 신고 시 유의사항 안내 등 맞춤형 지방세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첫돌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지역 농산물뿐만 아니라 농식품 가공류까지 수출을 확대하면서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 2022년 10월, 강화군·갤러리아 KFT(캐나다 토론토 유통물류업체)와 3자 간 지역 농산물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인천시는 현재까지 6회에 걸쳐 강화섬 쌀 총 110톤을 캐나다에 수출했다. 수출된 강화섬 쌀이 토론토 현지 마켓에서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호응을 얻자, 수출 품목을 확대했다. 지난 3월 12일 강화섬 쌀 20톤이 캐나다로 향하기 위한 선적을 마쳤으며 29일에는 35개 품목의 농식품 가공류가 캐나다 수출 채비를 한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인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등 판로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국내 개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인천 농식품 수출기업과 세계 한상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강화와 인천의 중소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강화섬 쌀뿐만 아니라 우리 인천에서 생산한 우수 농식품까지 수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수출을 계기로 캐나다에서 인천의 농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T가 28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KT 김영섭 대표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KT는 작년 경영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견고한 실적으로 KT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KT가 가지고 있는 통신 기반에 IT와 AI를 더해 AICT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4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는 지난 3월 25일 완료한 27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해 총 5101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한다. KT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에 따라 24년도부터 분기배당을 도입하고, 이사회에서 결산 배당기준일을 결의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했다. 특히, 이번 배당 절차 개선으로 투자자들은 KT의 배당규모를 먼저 확인하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투자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는 지난해 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도전과 혁신 DNA가 회사 밖에서도 싹을 틔울 전망이다. 약 6개월 간의 육성 과정을 거친 LG전자 사내벤처들이 스핀오프 자격을 갖추면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Demoday)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새로운 기술로 기업 고객에게 혁신을 제공하는 '신선고','엑스업',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파운드오브제', 모든 고객에게 일상 속 혁신을 제공하는 '큐컴버','마스킷' 등이다. 선발에는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솔루션의 타당성, 이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 수준, 사업 실행을 위한 팀의 역량 등이 다각도로 고려됐다. 각 팀과 초기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스핀오프 조건을 합의하고 올해 상반기 중 분사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스튜디오341'은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LG전자가 지난해 6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1958년 금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할 기업 50곳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희망 조직으로, 각 지원 기준에 따라 초기 트랙 및 재도전 트랙에 지원할 수 있다. 총지원금은 10억 원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 기업 50곳은 ▲사업비 지원(최소 1천만 원~최대 5천만 원) ▲특화 프로그램(임팩트멤버십, 투자 유치‧판로개척 프로그램) ▲육성 프로그램(밀착‧전문멘토링, 역량강화 프로그램)등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4월 11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동시 사업 설명회도 4월 2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옛 경기도청 현장 설명회와 온라인 설명회를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28일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도-시군 권역별 수출·전시 담당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도와 시군의 한정된 예산과 역량을 집중해 체계적으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도내 31개 시군 수출·전시 지원부서와 수출·전시 유관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킨텍스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권역별로 4회에 걸쳐 개최된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마케팅을 밀착 지원하는 해외 경기비즈니스 센터(GBC)를 전 세계 14개국 19개소 운영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통해 관세·비관세 장벽 극복을 지원하는 지역 FTA통상진흥센터를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도 대표 브랜드 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도 고양 킨텍스와 인도 뉴델리에서 국내·외 개최를 통해 600여 개 기업의 수출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수출·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모아 상호 공유해 접점을 찾고, 방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28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남특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 성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성남특허센터는 지자체 최초 자체 주도로 운영하는 지식재산 전담기구다. 2017년 성남특허은행으로 개소한 이래 성남시 중소기업과 시민 대상으로 누적 2천여 건의 지식재산 관련 지원활동 실적을 보였다. 기업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존 성남특허은행에서 성남특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위치도 정자역 바로 앞에 위치한 킨스타워 1층 공간으로 이전하였다. 개소식 행사에 앞서 관내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상담, 홍보, 교육컨설팅 등 기술보호 지원 업무를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술보안 컨설팅과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에이에스엠(ASM) 대표(CEO)를 만나 반도체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도청에서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ASM) 대표(CEO)를 만나 “며칠 전에 AI 지식산업벨트(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발표했다. 그 안에 반도체를 비롯해 AI 기반의 여러 가지 사업 등이 있는데 앞으로 ASM과 협력할 일이 많을 것 같고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벤자민 로 에이에스엠 대표는 “90년대부터 경기도에서 계속 사업을 했는데, 그간 지원에 감사하다. (경기도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어서 행운이다”라며 “AI 중심의 산업벨트를 만든다는 비전에 존경심을 표한다. 우리도 AI가 모든 것을 바꿀 거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히쳄 엠사드(Hichem M'Saad) 에이에스엠 차기 대표 내정자, 김용길 에이에스엠 코리아 회장, 오니 얄링크(Onny Jalink)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공관 차석 등도 배석했다. 에이에스엠은 네덜란드 알메르에 본사를 둔 세계 반도체 장비 선도기업이다. 전 세계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28일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성남시 이진찬 부시장,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재현 상임부회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킨스타워 7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핵심기술 보호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기술보호를 위한 정책개발 협력 및 기술유출 대응을 위한 지역 내 협력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특허센터 내 기술 유출 예방 및 보호 지원 체계 구축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보안시스템 구축 지원, 보안진단 및 컨설팅 업무 협력, 기술보호를 위한 교육·세미나 등을 담당한다. 한편 성남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보호업무를 담당하는 성남특허센터도 이날 킨스타워 1층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성남산업진흥원이 2017년부터 운영한 성남특허센터는 기업과 시민의 방문 및 상담 용이를 위해 기존 킨스타워 7층에서 1층 로비로 이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28일 수원시청 썬마루에서 전통시장·상점가 매니저와 간담회를 열고,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등 전통시장 현안을 안내했다. 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매니저 2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매니저들과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매니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대표 민간주도 소비축제인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5월 1~10일 열린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일·사은행사다. 업소별로 5~10% 할인 행사나 고객사은행사를 연다. 행궁동 공방거리를 비롯한 수원시 전역에서 프리마켓, 룰렛이벤트, 다양한 SNS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말 송도 미추홀타워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월 블록체인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4개년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송도국제도시에 기술개발 환경 조성 및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사업공모 발표 이후 여러 단계의 선정평가를 수행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세 번째로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 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 (재)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거점센터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에 나섰다.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송도 미추홀타워 14층 전체와 16층 일부(전용면적 1,649.07㎡)에 기술 개발·실증 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사무실(10개실), 공유 오피스(16좌석), 다목적실, 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디지털플랫폼 지원단은 3월 28일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 세종관에서 디지털 인재육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에 선정된 고양산업진흥원(K-디지털플랫폼 지원단)은 중부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내 디지털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K-디지털플랫폼 지원단은 GS ITM, 대한상공회의소, 중부대학교와 함께 선도 기업 아카데미 사업을 디자인하고, 중부대학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과 빅데이터(C와 파이썬 등) 기술 교육을 개설했다. 또한 제공된 학습 콘텐츠의 다양화를 지원하고, 향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고양특례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완공된 고양드론앵커센터(연면적 4524m2 지하1층, 지상3층, 실내비행장 등)의 다양한 시설과 대덕비행장, 킨텍스 부지에 건설 중인 수도권 도심항공교통(UAM)을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6일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9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와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참여자 모집했으며, 공모에 참여한 25명 중 전문가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자 9명 중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 초기지원 대상은 8명으로 부평구의 가장 빨리 문여는 카페-문베이글(조현정), 장애인 일자리 채용 플랫폼-스코플(신현우), 청년 공예 소셜 모임-취향사무소(이지영), 웨딩 스냅사진 삽입 포토 청첩장-라이크 크레이지(김혜원), 온·오프라인 디자인 펜시 문구-윤이해(박소윤), 원목 생활용품 클래스 및 제작-트라움 목공방(이동재), 아이디어 이벤트 상품 제작-케이릿(길영인), 재봉틀 클래스 및 소품 제작-힐링메이트 재봉씨(김미미)이다. 나머지 1명은 1천500만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 대상으로 밀키트 제조 및 유통 플랫폼-밀키트랜드(김준섭)를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재단 본부에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인천 중구의 역사와 과학이 결합된 지역융합교육 및 누들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누들플랫폼이 인천 중구의 역사와 과학을 결합한 지역융합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누들플랫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난 2023년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는 면과 역사, 과학이 담겨있는 중구의 누들로드를 탐험하는 누들플랫폼 '누들로드 탐험대' 교육프로그램을 협력 개발·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많은 참여자를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의 누들로드 중심에서 면(누들, Noodle)을 테마로 인천 누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시·교육·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22년부터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위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등) 기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2024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 ;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특화된 전문기관)와 선정된 24개의 스타트업을 매칭해 △단계별 성장전략 및 투자 로드맵 수립, △맞춤형 특화 멘토링, △IR 피칭 트레이닝, △자금 조달 관련 강연, △투자자 미팅, △IR 및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통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투자유치 희망 스타트업, 인천 소재 기업(공고일 기준 인천 소재지 창업 7년 이내 기업) 등이며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여된다.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분야 인천 스타트업의 투자 지원을 목표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출 113억원, 투자유치 68억원, 신규고용 17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 강화,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8일까지 1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수원.판’이라는 이름에는 수원시가 투자 유치의 판을 열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청 기업 중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해 ▲BM(사업 모델)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디자인 고도화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멘토링을 마친 기업은 5월 7일 개최 예정인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행사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자의 평가, 일대일 투자 상담이 이뤄지며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