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15일~20일, 관내 중․고등 남학생을 대상으로 강화군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참가팀은 최대 16팀(112명 이내)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홍보 안내문 속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로 진행되며, 중등부와 고등부 각 8팀씩 선착순 마감된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예선전부터 준결승, 3․4위전, 결승에 이르는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위 팀에 대한 시상과 공정한 경기 운영과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준 팀에게 페어플레이상도 수여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배우며 올바른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화군 청소년 풋살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 문화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U10)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경기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을 만나 초반 1대 4로 뒤지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후반에 15점을 몰아치며 16대 4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선수들은 침착한 수비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공격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오며, 관중들에게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선사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 9월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제패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또한, U12팀은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남동구 유소년 야구의 저변과 경쟁력을 함께 보여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태백산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아이들이 보여준 끈기와 집중력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꿈나무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과 MLB 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국내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예체능 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예체능'의 일환으로, 강릉FC 아동들과 함께하는 친선 풋살 경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아동들의 신체 건강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교류 및 협동심 함양을 목표로,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와 동해FC 미르축구단의 후원 아래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풋살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강릉FC 아동 11명과 동해FC 아동 9명이 참가해 팀을 나누어 경기에 나섰으며,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전 준비운동과 작전 회의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고, 경기 내내 서로 협력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았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친선 경기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아동 간 지역 교류와 사회성 향상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며 협동심을 배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시민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 공동체 간 유대 강화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을 대표 생활스포츠로 육성하며 매년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고 있다. 대회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뉘어 △자강 혼합복식 △연령대별 부문(60대·50대·40대·30대·20대)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등 총 54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질서 있고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현장에는 응원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이 이뤄졌으며, 특히 여성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의 직장운동경기부 ‘연수구청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인천시의 카누 종목 종합 2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팀의 간판선수인 장상원, 정주환이 남자 일반부 카약 2인승 1,000m 종목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해 귀중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김현우(C1-500M), 장상원·정주환(K2-500M), 김지원·이주원·장상원·정주환(K4-500M)이 은메달 3개, 김경민(C1-1,000M)이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창단 2년 차를 맞은 연수구청 카누단은 올해 제24회 파로호배, 제2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해양도시 연수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연수구의 위상을 드높여 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카누단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2025 전국 초등 축구리그(인천)’에서 11세 이하(U-11)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축구협회와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최했으며, 인천 지역 초등 고학년 28개 팀과 저학년 19개 팀이 참여해 지난 4월 6일부터 7개월간 송도LNG축구장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졌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U-11은 인천1권역에서 8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특히 미추홀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0 대승, PSG부평을 상대로 15:0 완승, YSC축구클럽과 8:1 승리를 거두는 등 막강한 공격력과 끈끈한 조직력을 뽐냈다. 한편, U-12는 인천2권역에서 11승 2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준우승(2위)을 차지하며,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수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8일 대 수원 삼성전 경기에 앞서 인천유나이티드 FC의 핵심 공격수이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판 무고사 선수에게 ‘인천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무고사 선수는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팀을 이끄는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서 구단과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위기 상황마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득점으로 팀의 잔류를 이끌며 ‘인천의 해결사’로 불리며 시민들의 큰 신뢰와 사랑을 받았다. 경기장 안팎에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어, 진정한 ‘인천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정복 시장은 “무고사 선수는 단순한 외국인 선수를 넘어, 인천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의 희망이 되어 주었다”며, “인천의 발전과 명예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2003년 3월 쥬안 카를로스 나바로 파나마 시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무고사 선수는 33번째 인천 명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화성특례시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최근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경기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한 홍세나 선수는 8강에서 홈팀인 부산의 한아름 선수를 15대 9로, 준결승전에서 강원의 김호연 선수를 15대 10으로 이겼고,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훌륭한 기량을 보여줬다. 오혜미, 김현진, 홍세나, 모별이 선수로 구성된 ‘인천중구청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에 출전해 8강에서 경기팀을 24대 17로, 4강에서 대전 우송대팀을 42대 24로 가볍게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울팀과 만나 접전 끝에 33대 34로 아깝게 패했다. 다만, 1점 차 명승부를 보여주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오혜미 선수의 은퇴 무대였던 만큼, 이번 단체전 은메달은 선수들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오혜미 선수는 “지난 선수 생활 중 힘든 순간마다 함께해준 친구들과 가족, 장기철 감독님, 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선수로서의 역할은 내려놓지만 앞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개최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3개 종목에 10개 시·군 선수와 임원 325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시·군 간 순위를 매기지 않고 종합 시상은 별도로 하지 않았다. 종목별 경기결과로 게이트볼 남성부에서는 포천시, 혼성부에서는 동두천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배드민턴은 8개 세부 종목에서 동두천시와 파주시가 각각 3개 부문에서 1위를, 포천시와 의정부시가 각각 1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파크골프는 남여 개인 및 단체전 등 11개 부문에서 가평군,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가 각각 2개 부문 1위를, 동두천시,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가 각각 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무엇보다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포천시 일원에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에서 선수와 임원 325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했으며,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오석규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경기도의원(포천), 최봉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백경열 사무처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남부와 북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지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촉진하며, 대회 운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 전체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는 북부지원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뜻깊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7주년 개천대제’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식’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한민족의 성지로, 강화군에서는 매년 10월 3일 민족의 평안과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개천대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1955년 제36회 대회 이후 매년 전국체육대회 성화를 채화해 온 전통도 이어오고 있다. 강화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례 봉행은 분향례·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악송례·망요례 순으로 진행된다. 초헌관은 박용철 강화군수가, 아헌관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김철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는다. 개천대제와 성화 채화식 이후 성화 봉송에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전국체전 개최지인 부산광역시에 성화를 인계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행사 당일 마니산 참성단은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가 개최되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관계자 외 출입이 제한된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 마니산에서 이어지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제11회 동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중구 송학동 크라운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9개 클럽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정한웅 선수(두두BC)가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한철(현대제철), 박수익(우리동네 BC)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볼링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제30회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내년 출범하는 제물포구로의 개편 전 동구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마지막 체육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동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송4자걸즈, 조선소다팝 등 지역 댄스팀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송현1,2동 풍물단 공연과 함께 화려한 입장식을 가졌으며 11개 동 추진위원장들의 구민의 노래 제창과 릴레이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이번 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동별 대항으로 공굴리기, 색판뒤집기, 볼품농구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동별 열띤 응원이 펼쳐진 가운데 소통화합상 송림6동, 3등 만석동, 준우승 송현1,2동, 최우수상의 영예는 송림3·5동이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구민생활 체육대회로 많은 아쉬움을 주민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2026년 7월 동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서 진행되는 태권도 상설공연인 ‘2025-2026 인천공항 태권도 상설공연’에 참여할 태권도 전문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대한민국 국기(國伎) 태권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협업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인천공항 위대한 태권도’특별공연을 진행했으며, 특별공연 이후 해당공연을 정례화하기 위해 태권도 전문 공연팀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 18세 이상의 최소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태권도 공연팀의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격파, 품새, K-POP(케이 팝) 등을 가미한 댄스 등 공연 구성안을 자유롭게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공연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지원자 중 1차 영상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한 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 오디션은 오는 10월 1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중앙 그레이트홀에서 진행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6~27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월드컵재단 골키퍼클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드컵재단 골키퍼클리닉은 소외 포지션인 골키퍼 유망주 선수들을 지원해 국내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재단의 고유 사업이다. 올해에는 중학생 골키퍼 38명이 참가했으며, 천연잔디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훈련하며 특별한 경험을 얻었다. 클리닉은 이론과 현장 훈련을 병행해 진행됐다. 국내 최초 AFC 골키퍼 코치이자 골키퍼들의 스승인 박영수 감독, 前 국가대표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범영 코치를 비롯한 최고 수준의 코치진이 클리닉을 이끌었으며, 참가자들은 기초 자세, 위치 선정, 순발력, 1:1 수비, 세이빙, 골킥 등 실전 기술 훈련과 함께 이론 교육을 받았다. 재단 김화준 사무총장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전통 있는 클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국가대표 골키퍼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골키퍼 포지션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어나가 국내 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태백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열린 ‘제5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태백시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단위 리틀야구 대회로, 한국리틀야구연맹·태백시체육회·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5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패자부활전을 포함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들에게 풍부한 경기 경험을 제공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부천 소사구 팀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연이은 우천으로 인해 8강전과 4강전을 하루에 치르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전국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단결력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 우리 남동구의 큰 자산이자 미래이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 많은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