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늘봄학교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늘봄학교에 만족하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내 초1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전체 1학년 학생의 64.1%인 5만 7천여 명”이라면서 “기간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 작품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다음달 29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세월이 가도 온통 그대들과 함께였음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 학생 가족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퀼트, 매듭, 터프닝, 유리공예, 조형물, 영상 등 3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4.16 참사 10주기를 맞아 단원고 희생자 가족 참여로 만든 작품 전시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며 “10년 동안 삶 속에서 온전히 희생된 아이들을 기억할 가족의 마음을 돌아보고 함께 기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갑질 없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갑질 근절 정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조례를 제정하고 신고센터를 체계화하는 등 갑질 근절 기반을 구축하고 갑질 대응 절차와 예방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만 갑질 조사 장기화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고 갑질 행위에 대한 처분이 가볍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4년 갑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중심의 사안 처리를 원칙으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선제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자 한다. 이번 대책은 갑질 신고부터 조사·처분·회복·사후관리까지 갑질 업무처리의 모든 단계에서 피해자 중심의 처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자의 심리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갑질 신고 시 전문상담사의 사전상담 실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갑질 조사 기간 30일로 단축 ▲경각심 제고 등을 위해 갑질 행위 인정 시 경고 이상으로 처분 상향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해 심리치료 및 법률상담 지원 ▲갑질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강화 등이다. 아울러 갑질 원인 진단을 위해 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문서 수발함의 문서를 학교로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업무 효율화 과제 중 하나이다. 도교육청은 930여개교 대상으로 문서 발송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해 학교의 문서수발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예산 1억4천여만원을 지원하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월 1~2회 ▲택배 ▲용역 ▲직접 배송이 이뤄진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사업 시행의 성과와 만족도를 평가해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체험하고 배우고 꿈꾸는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19일, ‘상반기 창의적 체험활동 및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최한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기관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연계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특색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협의한다. 협의회에서는 협력기관과 디지털 기반의 ‘융·프·라’ 활성화와 학생, 학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융·프·라’는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摞) 경기도교육청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또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지역 공공기관, 대학과 연계해 강사와 안전 요원 등 학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디지털 기반 인프라를 구비한 유관기관을 발굴하며 창의인재를 키우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협력기관, 학교 간 연계도 강화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 두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안, 학생 교육 지원 방안, 국제교육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을 만들고 명확한 정체성과 역할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기존 언어교육 중심에서 국제교육, 언어 역량 강화,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두 번째 정담회는 미래형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환경 개선 등 교육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 교육감은 미래 학교와 경기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2024 경기 진로진학교육 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협력적 관계 구축으로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진로진학 교육생태계를 튼튼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진로진학교육 관계자,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진로진학교육 정책특강 ▲2024 진로진학교육 추진 방향 안내 ▲소통과 협업, 지역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진로진학교육 정책의 이해와 실행’을 주제로 미래 진로진학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담당자의 명확한 정책 인식과 현장 지원 실행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역별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적극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교육 지원 기능 강화, 대학 및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 등 학생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담당자끼리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급격한 사회 변화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다양한 협력체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교원, 학부모의 인성교육을 위해 ‘제2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전문양성과정 이수, 인성교육 연구대회 수상, 인성교육 활동 경험이 많은 교원을 중심으로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올해는 지역에서 추천받은 교원 60명으로 확대해 지역을 균형 있게 지원하고자 한다.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는 ▲현장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학부모) 연수 ▲인성교육 정책 자문과 의견 수렴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지난해 184교에서 교원 대상 연수를 운영했고, 올해는 학부모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전문교사 인력풀을 교육지원청으로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은 연수 희망교와 강사를 연결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한다. 전문교사들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및 학교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학교-가정 연계 인성교육 ▲초·중등 인성교육 프로그램 ▲가정의 인성교육을 안내하고 ▲지역별 인성교육 네트워크 운영 ▲인성교육 자율과제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교원을 포함한 공무원 49명이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사례 중 6건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적정규모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교육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관내 소규모학교 5교를 통폐합 추진함으로써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안산교육지원청 강선구 주무관의 사례가 뽑혔다. 교직원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도 다양하게 선발됐다. ▲신규자를 위한 급여업무 지침서를 제작·배포해 학교 급여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안양부안초등학교 김선식 주무관) ▲신설학교 스마트워크를 위한 협업 도구 제작과 소통 창구 운영으로 교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교육공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 학교 추진 관계자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발주청, 시공사, 감리사, 설계자와 함께 소통하는 ‘2024 신설 학교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물류 대란, 자재 단가 상승 등으로 인해 개교 지연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내 신도시 개발 현황 공유 ▲개교 지연 사례 ▲신축공사 추진 시공사 및 감리사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관한 토론도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2024년 3월 1자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원청 내 학교신축 전담 부서(학교신축과)가 신설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또 도내 신도시 건설로 늘어나는 학교 신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 학교의 안정적 공급과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학교 신축공사 추진 시 발주청과 민간 관계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신설 학교를 안정적으로 개교하고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우수 사례 공유와 실무 역량 강화로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학교자율시간은 국가 교육과정 교과 외에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해 운영 가능한 시간이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과목 개설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사례 나눔과 실습을 진행했다. 15일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장학사)를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원활한 개설과 운영을 위한 지원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자율시간 질의응답 자료를 개발해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이용하도록 누리집에 탑재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요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주요 개정 사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방법 ▲학교자율과정과의 차이점 비교 등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과목 개설 안내 자료집 ▲개설 과목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 예시 자료를 순차적으로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한 직무 수행 실천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 등 4급(상당) 이상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4급(상당) 이상 공직자 150명을 포함해 총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교육에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 청렴 특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청렴 말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청렴 특강 ▲경기교육 청렴 다짐 선언 ▲갑질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자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언제나 다 공개할 수 있고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저 또한 그러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보수적이기에 새로운 흐름을 한 발짝 뒤에서 따라가려는 안정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따라서 일 처리가 다소 늦거나 적극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 처리를 할 때 첫째는 빠르게, 둘째는 정확하게 한다면 대외적으로도 도교육청의 청렴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교육기자단 모집을 확대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과 더불어 교직원통신원을 신설해 운영하며, ▲학생기자단 100여 명 ▲교직원통신원 100여 명 등 모두 200여 명으로 구성된다. 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정책수요자 중심의 홍보 및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기자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초5~고3)이며,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25개 시군교육지원청은 물론 지역별 경기교육 정책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기자단은 정책 기획 기사, 교육칼럼, 학교 현장 소식, 자율 취재, 현장취재 기사 등을 작성한다. 교육기자단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도 열릴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교직원은 도교육청 블로그와 공문의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12일에 양주 회암천, 신천 일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하천 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보호를 통해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 보호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양주시 지자체, 시의회, 소방서, 경동대학교,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조 ▲회암천 및 신천 일원(회천교~소래교 구간) 쓰레기 수거 등 하천 대청결운동 실시 ▲양주 관내 생태환경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ESG 비전 나눔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또한, 본 행사는 양주시 국회의원, 양주시장, 양주시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단순 쓰레기 줍기 활동이 아닌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생태환경은 우리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우리가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그림 사생대회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유·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원이 주최,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수원시학원연합회가 후원한다.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인성 중심 생명 안전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사생대회 주제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 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으로 크레파스와 색연필, 파스텔 등을 사용해 서양화, 동양화, 수채화 등으로 표현해야 한다. 수상작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5개 총 100편으로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교육원 민주홀에서 진행된다. 또 사생대회 수상작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4.16 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추모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선정된 작품은 교육 자료 등으로 사회적 교훈을 확산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 업무매뉴얼 개정판(교무학사 17판, 행정 18판)을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업무매뉴얼을 개정했다. 이번 업무매뉴얼은 학교 현장의 교원, 행정직으로 구성된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지원단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정 작업에 참여하고 담당 부서와 최종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 ▲관계 법령 ▲각종 지침 ▲2024 기본계획 등 개정 사항을 반영했으며, 특히 업무처리 절차와 예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별도 파일을 연결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 정확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업무매뉴얼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을' 자료마당-학교업무매뉴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 업무매뉴얼을 활용해 업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관련 규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 현장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첫째,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둘째,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교복 지원금 40만원(전년 대비 10만원 인상)을 지원해 교복·생활복·체육복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원 품목을 결정할 수 있도록 교복 통합지원을 추진했다. 또 교복 품질검사 사업 대상교를 50개교에서 100개교로 확대해 교복 품질의 신뢰성을 높인다. 특히 전국 교육청 최초, 파주 운정지역 18개 중·고등학교가 공동 이용하는 한정면허 방식의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4일부터 운영했다. 그 외에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전액 지원 ▲대응투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