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과천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천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로 지정되어,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과천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영상 시청, 유공차 표창·공로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과천시 의용소방대는 1961년 창설되어 현재 83명의 대원들이 과천시 전역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예방 캠페인, 배식봉사,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원들께서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이 과천시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의용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올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시설, 아동·청소년 시설, 노인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8천만원 규모의 사회복지사업을 공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아이템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에서는 지난해 공모 대상 기관에서 응모하여 선정된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 아동·청소년 디지털 기기 구입 지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기구 구입 지원 등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3천만원이 늘어난 8천만원 규모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 활용 계획이 포함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장애인시설 등 대상 기관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마사회가 지역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 접수에 나선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과천시청 민원실(관문로 69, 1층)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14,171필지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과천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한 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제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 소유주나 이해관계인 등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이 있는 경우 제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연구모임인 ‘가치ON스쿨’ 2기 참여자를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치ON스쿨은 시민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미션으로 삼고 있는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 관련 주제의 강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시민연구모임이다. 이번 가치ON스쿨 주제는 ‘돌봄’으로, 노인 돌봄, 장애인 돌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주사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강연이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시민회관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진행된다. 16일에는 이경희 ㈜도우누리안양돌봄센터 대표의 ‘건강한 사회적 효도를 실천합니다’, 23일에는 김남희 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상무이사의 ‘성인장애인의 자립의 길을 만들어갑니다’, 30일에는 권연순 ㈜좋은터 창업자의 ‘재택맘과 워킹맘이 자녀를 함께 돌보는 마을을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가치ON스쿨에는 돌봄서비스 또는 사회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2024년 1분기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과천소방서장, 새로이 위촉된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이승희 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석 과천재향군인회장 등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지속되는 위협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불안정한 대외정세를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안보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긴급통합방위협의가 필요할 때 오프라인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상황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화상회의(BizMeet) 도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다같이 노력하여 최상의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이 최종 선정돼 새로운 놀이시설로 단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획일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면적 약 1,400㎡ 내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21일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이번 대상지인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 일원)은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지만 노후되고 단조로운 시설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과천시는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를 사업 대상지로 제출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적합성, 필요성 등에 대해 심사하여 뒷골1어린이공원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탄생할 것”이라며 “아울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캠페인은 결핵 고위험군인 노령층에 집중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청 및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게재한다. 결핵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결핵고위험군인 65세이상 어르신은 1년 1회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결핵없는 건강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결핵의심 시 조기검진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관내 가정어린이집 중 하나인 ‘에코팰리스어린이집’(관문로 143)이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과천시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첫 사례이다. 경기도는 우수한 보육 인프라 양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인증 절차를 거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보육교사 급여상승분, 교육환경개선비, 운영활성화비 등을 포함한 어린이집 운영비와 조리원 인건비를 지자체와 함께 분담하여 지원한다. 에코팰리스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난해 9월 선정되어,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와 과천시로부터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에 따른 관련 비용을 지원받고 있다. 안월선 에코팰리스어린이집 원장은 “다섯 번의 도전 끝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게 됐는데, 질 높은 보육프로그램과 다양한 현장 체험 등으로 아이들의 보육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 공공형어린이집 취지에 맞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대상으로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뿐만 아니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올해 다가구주택 등 115개소를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자동 부여되나 원룸, 다가구주택 등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하거나, 지방자치단체장이 편의를 위해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 다가구주택은 우편물을 받지 못하거나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어렵고, 실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복지대상자 중 상세주소가 없는 위기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상세주소 부여하고 관련 복지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시작하여 약 462개소에 상세주소 부여를 완료했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 1백여 명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자들이 근무 중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사고 발생 시 신고 및 대처 방법 △근무상황부 작성 방법 △경조사 휴무 △신규사업 사업 내용 △사업중도 포기 절차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과천시 관계자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법정 의무교육의 내용을 구성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에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공원마을 입구 모퉁이 외벽과 청계마을 정류장에 ‘거리미술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거리미술관에 전시된 그림은 ‘제1회 아름다운 과천 그리기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이다. 해당 공간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꽃과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계절에 맞춰 장식하던 곳으로, 이번에는 미술 작품들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거리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이 가능한 예술·문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향후에도 지역 작가나 전시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해당 공간에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다양한 시도로 주민들이 생활 만족도를 높여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심영린 과천부시장이 13일 초임 부서장과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열었다. 과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이날 미팅에는 2023년과 2024년에 새로 임용된 부서장 15명이 참석했다.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참석자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자리를 말한다. 이날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부서장들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발전적 방안과 조직 내에서 부서장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부서장들은 부서장으로서의 목표와 실천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심영린 부시장은 부서장들이 조직 내에서 중간관리자로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공직 생활 경험과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넓혔다. 심영린 부시장은 “팀장과 직원의 상급자이자, 시장과 국장의 하급자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모두 가진 부서장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라면서 “상급자로서는 명확한 업무지시와 책임지는 자세, 비난보다는 칭찬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하급자로서는 신속한 보고와 주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고등학교 교내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녹지량 확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학습 기회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정서를 갖게 하는 이점이 있다. 과천시는 과천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위해 연면적 900㎡에 수목 1,100여 그루와 초화류를 심고, 앉음벽을 설치하는 공사를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향후 이러한 학교숲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며 “학교숲이 학업에 지친 우리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3월 관내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성 취지에 대한 적합성과 조성 효과 등을 고려하여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학교숲 조성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관내에 학교숲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난달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동주민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누구나 돌봄매니저’가 중증장애가 있는 자녀와 함께 거주하던 어르신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달 21일, 별양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인 누구나 돌봄매니저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 가구 등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던 중 한 어르신이 마비 증상과 저혈당쇼크 증상을 보여 즉시 119에 신고했다. 어르신은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상태가 호전돼 최근 퇴원했다. 퇴원 후에는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누구나 돌봄사업을 통해 생활 돌봄과 식사 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다. 어르신은 “중증장애가 있는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데 이렇게 누군가가 항상 돌봐주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든든해진다. 나에게 관심을 주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맑은물사업소 수도검침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맑은물사업소에서는 12일 검침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위기이웃 발굴 기준, 위기이웃 발견 시 적절한 조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검침원들은 시민의 안전지킴이라는 귀중한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수도검침원들은 앞으로 매월 수도요금 검침을 위해 가구 방문 시 요금고지서 방치, 사용량 급감, 장기 체납 등의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각 동주민센터 등에 적극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수도검침원의 제보를 토대로 세대 방문 등 확인과 조사 등을 거처 적절한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총5명의 민간검침원이 수도계량기 검침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도검침원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에게 조기에 적절한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회적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는 12일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 센터장과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 과천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2019년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과천시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 활성화와 기후변화 및 환경교육 분야 등에서 전문인력에 대한 인적교류와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올해 ‘탄소중립도시 과천 만들기’를 위해 탄소중립 시민포럼, 과천시민·공무원 대상 탄소중립교육, 탄소절감 실천캠페인 등 과천시민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2024년 제1회 과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생활문화센터 사용료, 체육시설 및 체육시설 주차장 사용 요금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과천시 소비자 기본 조례' 제27조에 따라 물가 관련 규정의 제정·개정·폐지에 관한 의견 자문 및 시 관여요금 및 사용료·수수료 등의 심의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동석 경제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내부위원과 10명의 외부위원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과천시 생활문화센터 사용료 변동(안)’, ‘과천시 체육시설 사용료 및 체육시설 주차장 요금(안)’, ‘과천시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시설 사용료 기준(안)’,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시설물 사용료 부과(안)’으로 총 4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생활문화센터 대여 시간조정에 따른 사용료 책정, 실내테니스장 및 체육시설 주차장 요금 신설, 신규 개소한 과천시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의 강의실 및 창원지원센터 공유주방 등 시설 사용료는 1일 1만원~2만원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