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4 상반기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사립학교 인사 지원과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업무담당자를 포함해 사학기관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의 일반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소통망 형성 ▲사례 중심의 사립학교 교원 인사 실무 등 강의와 토의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교원 징계 업무에 관한 판례와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청별 사립학교 인사 지도점검 주요 사례 등을 확인하는 등 교원 인사 분야별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을 통해 사립학교 교원 인사정책 공유와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올해부터 해아뜰 체험 대상을 기존 만 5세 유치원 유아에서 만 5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가 차별 없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해아뜰 체험은 실내·외 27개 체험을 ▲친환경 자동차 ▲4D영화방 ▲목공방 ▲건축가 체험 등 테마별로 구성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학기 중 뿐 아니라 방학 중, 토요일(월 1회)에도 특색있고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허인영 원장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은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야 하므로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아뜰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 대상 체험뿐 아니라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현장 지원 자료 개발, 학부모 교육,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50교에 대해 2024년 상반기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급식실이 설치된 학교이며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공무원이 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위생관리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 법령과 지도(권장)사항인 개인위생, 작업위생, 식재료 관리, 시설관리 등 총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춰 사용 빈도가 높은 급식기구인 칼, 도마, 식판에 대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의 미생물 검사를 안성시보건소의 협조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학교에 대해서는 부적합 요인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한 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조리 종사자 위생 교육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미생물 검사와 위생점검으로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늘봄학교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늘봄학교에 만족하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내 초1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전체 1학년 학생의 64.1%인 5만 7천여 명”이라면서 “기간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인천서창중학교, 18일 인천송천고등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공부에 몰입해왔다”며 “앞으로는 주변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배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총회는 학부모, 교원, 학생의 소통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회 임원 선출 등 학부모의 자발적인 민주적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상은 변하고 있다”며 “대학 너머에 있는 세상의 흐름, 채용의 변화, 인재상의 변화와 같은 것을 염두하고 아이들과 소통해달라”면서 “모든 아이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학부모님들께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 작품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다음달 29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세월이 가도 온통 그대들과 함께였음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 학생 가족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퀼트, 매듭, 터프닝, 유리공예, 조형물, 영상 등 3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4.16 참사 10주기를 맞아 단원고 희생자 가족 참여로 만든 작품 전시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며 “10년 동안 삶 속에서 온전히 희생된 아이들을 기억할 가족의 마음을 돌아보고 함께 기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갑질 없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갑질 근절 정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조례를 제정하고 신고센터를 체계화하는 등 갑질 근절 기반을 구축하고 갑질 대응 절차와 예방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만 갑질 조사 장기화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고 갑질 행위에 대한 처분이 가볍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4년 갑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중심의 사안 처리를 원칙으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선제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자 한다. 이번 대책은 갑질 신고부터 조사·처분·회복·사후관리까지 갑질 업무처리의 모든 단계에서 피해자 중심의 처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자의 심리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갑질 신고 시 전문상담사의 사전상담 실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갑질 조사 기간 30일로 단축 ▲경각심 제고 등을 위해 갑질 행위 인정 시 경고 이상으로 처분 상향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해 심리치료 및 법률상담 지원 ▲갑질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강화 등이다. 아울러 갑질 원인 진단을 위해 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문서 수발함의 문서를 학교로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업무 효율화 과제 중 하나이다. 도교육청은 930여개교 대상으로 문서 발송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해 학교의 문서수발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예산 1억4천여만원을 지원하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월 1~2회 ▲택배 ▲용역 ▲직접 배송이 이뤄진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사업 시행의 성과와 만족도를 평가해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체험하고 배우고 꿈꾸는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19일, ‘상반기 창의적 체험활동 및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최한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기관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연계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특색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협의한다. 협의회에서는 협력기관과 디지털 기반의 ‘융·프·라’ 활성화와 학생, 학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융·프·라’는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摞) 경기도교육청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또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지역 공공기관, 대학과 연계해 강사와 안전 요원 등 학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디지털 기반 인프라를 구비한 유관기관을 발굴하며 창의인재를 키우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협력기관, 학교 간 연계도 강화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다문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함께 배움 교실'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함께 배움 교실은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및 내국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0회 진행한다. 책을 통해 다문화 이해 교육을 확산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대상 기관은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이다. 교육은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 함양’ 두 가지 분야의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3월 22일까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안내된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배워,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동화구연체험관'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 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동화구연체험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이 제작‧배포한 ‘피터팬’ ‘청개구리’ 등 총 23여 종의 동화를 가상현실로 구축했다. 스크린 속의 가상현실에 들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5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로, 스토리텔링과 동화구연체험을 함께 진행해 다양한 그림책 읽기 활동과 즐거운 동화나라 여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관내 독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관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천 혜광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책소리 놀이터' 독서동아리와 동구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입소 어르신을 위한 '동구동락 인지 책놀이'로 구성했다. 책소리 놀이터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물을 온몸으로 접하고 관찰하며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독서동아리 활동이다. 14일부터 혜광학교에서 전문강사, 대면낭독 봉사자와 함께 수준별 맞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구동락 인지 책놀이는 치매 어르신의 독서와 인지력 보존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15일부터 동구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입소 어르신 대상으로 그림책 대면낭독과 함께 인지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책놀이를 지원 중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각장애 청소년 대상 독후감 쓰기 교육, 시각장애인 대상 시쓰기 프로그램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벽없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운영한다.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주간 특별행사, 주제별 도서 전시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루나의 전세역전', '고르고 고른 말' 등의 저자 홍인혜 작가를 4월 12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에 초청해 카피, 만화, 시에서 찾은 다양한 문장들을 통해 삶의 통찰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주간 특별 행사는 △마음 두드림 캠페인 △행복잡지 나눔전 △행운과자 나눔 행사 △어린이 자료실 정복하기 △대출정지 해제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원화 전시 △추천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도서 전시를 열어 4월 한 달간 즐거운 도서관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송암점자도서관과 협력해 훈맹정음(점자) 체험과 점자 생활용품 및 의약품 견본 전시도 진행한다.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읽걷쓰 운동 확산을 위해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인천 중‧고등학교 학급 또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교연계 다누리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학교연계 다누리 체험 프로그램은 다누리의 공간·시설 체험과 다누리의 장서를 이용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누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누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 및 건전한 취미활동을 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평화교육 체험장소 탐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3월 신학기를 맞아 1년간 진행할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직원들은 교동향교, 망향대, 대룡시장 등 주요 체험처를 탐방하며, 평화지도사의 수업을 들었다. 교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체험장소의 통행로와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나 시설 등 인프라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체험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육용 버스 통행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듣고, 버스 진입 방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대룡시장에서는 시장 상인들과 인사하고 교육 내용에 대한 소개자료를 배부하며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알렸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평화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하는 평화교육기관으로서의 방향성을 재정립했다”며 “공립기관 최초의 평화교육기관으로서 우리 모두의 평화를 위한 평화와 공존의 교육활동과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6일 인천청소년자치학교 5기 은하수학교 새출발 1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 평가하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로, 5기는 청소년과 길잡이교사 170여 명이 활동한다. 은하수학교 새출발 워크숍은 4주에 걸쳐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소년 공동선언식,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기획 및 공동체 구축 활동으로 운영한다. 1차 워크숍은 청소년과 길잡이교사의 첫 만남으로, 청소년을 환대하고 은하수학교 비전과 철학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나를 발견하고 실패하더라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청소년 자치-주도 활동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상상한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 자치-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현장 적합형 인재 개발을 위해 교육수요자가 희망하는 업무 분야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수요자 설계형 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자 설계형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직무 전문성 향상, 역량 강화, 인천 교육정책 분야 등 7개 과정을 선정했다. 주 내용은 △사무관 이상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인천형 책쓰기) △인천시교육청 교직원 다문화 인식개선 연수 △설계도서 및 설명서 제작 실무 연수 △공립학교 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 △읽걷쓰 학교도서관 사서 역량강화 연수 △마음 챙김 명상 및 비폭력대화 교육과정 연수 △사립학교 직원 역량강화 연수 등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직렬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