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5일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및 희망교사 174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학생평가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록인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주 내용은 공교육정상화법 및 개정 학업 성적관리 시행 지침,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학교폭력 조치 상황 보존 기간 연장 등 주요 개정 사항, 부당정정 사례 예방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오류와 부당정정을 예방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며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연수구2(송도)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연수구2 시민소통참여단은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68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조현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강구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이용희 동부교육장, 연수구2 시민소통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공무직원 정원관리, 디지털 교과서 도입의 필요성, 학생성공버스 운행, 학교급식 현황 등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 사항을 경청했다. 도 교육감은 “인간과 AI가 공존 협력하는 시대에 인천만의 특색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의견에 귀 기울여 인천교육 정책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해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의 통합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규모학교는 교사 정원 감소에 따른 업무 부담 증가, 상치 및 순회교사 배치, 교우관계 확장의 제한, 시설 대비 적은 학생 수로 인한 재정 운용의 비효율성 등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을 통합해 적정규모의 학교로 육성하고 노후 교사동을 개축해 신설 학교 수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교과목별 충분한 교사 정원을 확보해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계획에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을 통합하는 안을 반영하고, 관계자 협의회, 교직원 및 학부모 설명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또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부평서중, 부평서여중 학부모와 인근 초등학교 15개교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합안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 과반수가 찬성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통합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의견 수렴 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형 대상은 2024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2024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다. 이번 고입 추가 전형은‘학교장 전형교’와‘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실시한다. 학교장 전형교는‘2024학년도 입학 전형요항’기준으로 학교의 정원 부족 범위 안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를 포함한 전형 절차를 학교에서 실시한다. 교육감 전형교는 평준화 지역 학교별로 신입생 정원 1% 이내 인원을 합산하고, 합격 예정자를 구역별로 선발한 후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며, 합격자는 같은 달 17일 발표 예정이다. 합격자는 20일부터 21일까지 등록 완료 후 22일부터 해당 고등학교에 등교 가능하다. 다만, 입학 후 결석 등으로 수업일수가 부족하면 상위 학년으로 진급할 수 없으므로 해당교 1학년 수업일수를 사전에 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독립과 만세운동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적 있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오늘을 이루게 됐는지 분명히 알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경기교육의 추진 방향에 참석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개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종찬 광복회장, 화성시장 및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회 의원,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기증·기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제암리·고주리 순국 묘역 헌화 및 참배 ▲사업 경과보고 ▲유물 기증식 및 감사패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은 평화와 정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그동안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많은 분의 역사를 되새기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경기교육은 국적 있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오늘을 이루고 있는지 분명히 알도록 가르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청계사에서 진행한 ‘투게더·인성 공유학교- 더불어 숲학교’를 시작으로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문을 열었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를 의미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고, 그 결과 요구도가 높은 ▲기본인성 ▲미래·에듀테크 ▲진로 ▲문화예술·체육 ▲글로컬·언어 영역에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은 5월 중 가정통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학생은 “청계사에 처음 왔는데 학교 밖에서 부모님과 손잡고 숲체험을 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활동을 통해 우리 가족이 더욱 친해진 것 같다. 앞으로 체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4월 청계사에서의 투게더·인성 공유학교를 시작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22개 각 동 참여예산 담당자와 14개 주요 제안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를 통한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제도화 과정 이해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특징 ▲주민참여예산사업 적용 및 사례연구 등으로 전문 강사가 이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참여예산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할 것”이라며 “제안사업 발굴 및 사업검토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공모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세계를 예술에 담다’와 ‘떠나는 경로’를 23일부터 5월 1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세계를 예술에 담다'는 작가 6인이 개인의 경험에서 출발한 '관계 맺음'을 고유언어로 담아낸 단체전이다. 모든 사물과 현실, 의식과 무의식, 이질적 요소들 모두와의 관계로서 응집된 결정체를 담아낸 서양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풍경과 나 사이의 분위기를 시각적 형태로 나타낸 서양화 전시 '떠나는 경로'를 개최한다. 일상을 여행하듯 세상을 바라보며 오늘의 시간 속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을 느끼고 세상과 어울림을 감각적으로 체감하고자 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23일부터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강화여자중학교 교사와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1박 2일간 자율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캠프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 및 분임별 요리대회, 레크리에이션, 협동도미노게임을 통해 사제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는 모둠별 해양 체험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선생님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사제동행캠프, 가족공감캠프, 체험형생태환경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수요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교실 밖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교실 안 교육활동이 더욱 효과를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북부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창의융합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팀별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리더십 역량을 기르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의 융합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액션스톤을 활용해 중력과 자기력 등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터랙티브 트랙을 설계하고, 설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상황을 소통과 협력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성과 수학・과학적 핵심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보드게임을 좋아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성공의 기쁨을 느끼며 너무 뿌듯했다”며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깨달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며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창의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정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의 기쁨을 느끼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공직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멘토링을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 24명과 선배 공무원 11명을 5그룹으로 나눠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업무 노하우 전수를 포함한 밀착형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선배들과 동기들이 있어 앞으로 공직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활성화해 최고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소통, 공감으로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생활교육을 역점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고 단단한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사회 정서 학습에 기반한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 중이다. 연수는 학생과 소통의 어려움이 많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의 생각 살펴보기 △신뢰 서클 체험하기 △상대방의 생각에 공감하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생활지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상호 존중과 배려의 교육공동체 조성이 필요하다”며 “학생생활교육 담당자가 학교별 특성에 맞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관광공사,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52팀 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보탐방 △공방 체험 △박물관 체험 등 인천바로알기 84개 탐방길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면 그룹별로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지원한다.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는 일정 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해설사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춰 문화·역사·산업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부터 분기별로 △초‧중학생 가족 단위 탐방 ‘엄마, 아빠! 여기 어때?’ △학교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함께 떠나는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 △학생자치네트워크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현장 탐방 프로그램 ‘나랑 민주보러 가지 않을래?’ 등 주제가 있는 인천길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가족 단위 행사 등 대상을 다양화해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교육공동체 모두가 내 고장 인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기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청-대학-인천소재 글로벌 기관과 기업이 연계하는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인재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최기영 인하대 교학부총장, 대학교 및 협력 기관 관계자, 참가학교 관리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대, 인하대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10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14교 학생 245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인천대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지속가능 도시 등을 주제로 GCF, UNOSD, UNESCAP, 극지연구소, 스탠포드 센터 등 7개 글로벌 기관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137명이 지도교수들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인하대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로봇, 바이오 등 7개 미래산업 분야의 선도기업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108명이 지도교수들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개강식은 △도성훈 교육감 환영사 △인하대 및 인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예술가 연주단체 국민엔젤스앙상블과 함께하는 ‘출근길 공감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장애인식 개선 작품전시회 ‘꿈속에서 展’을 개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장애인 예술가들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이 장애 공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장애 학생들이 그린 미술작품 엽서집을 나눠줬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일선 학교에서도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지수 확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학교급과 소속이 달라도 함께 마음을 모아 오케스트라 선율을 울린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수정구에 위치한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지역 구성원과의 간담회에서 논의 된 원도심의 문화예술 교육 요구에 대한 결과이다. 오케스트라 공유학교는 ‘성남다움 공유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4월 6일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했다. 수정구에 위치한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파트별 레슨 및 합주를 통해 화음을 맞추고 7월에는 600석 규모의 성남 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남예술인총연합회 부회장이자 낙생초 학부모인 장경환 국민대 교수가 지휘를 맡았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인 트럼펫 연주자는“늘 혼자 연습을 했었는데 이렇게 오케스트라에서 여러 소속의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다. 7월에 있을 공연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바로 예술교육”이라며“오케스트라 공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일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하여 단위 학교 위기 상황 대처 및 위기 학생(고위험군)에 대한 사례협의와 공동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상황 대처 및 위기학생 연계 방안 △정서행동특성검사 위(Wee)센터 2차 사정심층평가 연계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안내 △학업중단숙려 프로그램 정보 공유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화성오산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