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디지털 시대 융합 교육 확장을 위해 ‘놀며 배우는 코딩메이커 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5월 18일까지 총 11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 내용은 △캔 위성으로 만나는 새로운 통신방법 기초 및 심화 △ESP32로 스마트팜 만들기 △코스페이시스로 VR·AR콘텐츠 제작하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오렌지3 데이터분석 기초 및 심화 △알지오매스로 수학수업 디자인하기 △마이크로비트로 +되는 수업 만들기 △코드위즈로 만나는 인공지능 프로젝트 △코딩드론으로 미션 수행하기 △핑퐁AI로 교과 융합하기 과정 등이다. 과정별 20명 내외의 교사가 참여하며, 연수를 이수한 후에는 교구 대여 사업을 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를 지원한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융합 교육 활용 방법을 습득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앉아서 하는 코딩수업이 아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코딩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융합 수업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디지털교육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0일 인천연안구립아동센터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같이 놀면서 배우는 SW·AI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교육부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과 시니어 등 세대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교육과학정보원내 식물정원에서 스마트폰 NFC기능을 이용한 보물찾기 △핑퐁로봇 소프트웨어 교구 활용 교육 △드론산업의 이해 및 코딩수업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식물정원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족과 함께 보물을 찾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체놀이 체육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핑퐁로봇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해 컴퓨터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고, 그룹 댄스 등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드론 관련 안전교육을 받고 드론산업과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수업을 들었다. 거리와 속도 등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동화하고 선택제어할 수 있도록 코딩 교육을 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0일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학생과학관, 우주를 담다’를 주제로 특별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천체사진작가인 권오철의 특별강연 [사진으로 들려주는 별별이야기]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 △천체사진전 등 4가지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권오철 작가의 특별강연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인천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에서 진행했다. 작가는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찍은 오로라와 별 사진을 직경 15m의 돔스크린에 보여줌으로 강연의 감동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단위로 진행한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은 우주나 천체에 대해 가족 모두가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체사진전은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천체동아리 학생과 인천효성고등학교 교감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15점을 전시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과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 우주 시대를 맞아 인천교육이 우주과학의 선두자가 될 수 있도록 인천학생과학관이 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봉수초등학교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기관 합동 캠페인을 19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것을 지도했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학생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함으로써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등하굣길 위험시설물이나 보완이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파악해 관련 기관에 개선을 요청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통학 안전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라며 “관내 학교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더욱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사회를 맞아 인간에 대한 공감적 이해와 다양한 문화감수성 신장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을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은 서부 관내 초·중 34교 208학급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교육 ‘이런 문화 처음이지?’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를 제공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시민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을 실감하는 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서 서구 초등학생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19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자연을 걸으며 읽고 쓰는 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숲해설가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탐구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주 내용은 ▶봄철 관찰할 수 있는 생물종 찾기·관찰하기 ▶봄철 야생화와 함께 하는 생태놀이 체험 ▶가족과 함께 자연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생태감성 글쓰기 등이다. 참여한 학부모는 “프로그램 신청 후 어렵게 선정되어 큰 기대를 갖고 참여한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생태적 삷의 전환을 실천해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며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공동체가 더 많은 교육,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사단법인장애인인권센터와 연계해 관내 유·초·중 237개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장애공감 전문 강사가 각 학교(학급)의 장애공감문화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친구들 간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며,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서는 누구나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와 관내 유·초·중 교육공동체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11개 유치원 31학급 통합학급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장애영유아 통합지원 인형극’ 프로그램을 6월 3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형극은 ‘개구쟁이 꾸로’와 ‘미키샘의 안전스토리’ 등 안전 및 가족 관련 주제의 공연으로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합지원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생지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우리)’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소생지우’는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자료와 매체를 활용한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명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중한 내 생명] 영상 시청 △기분 좋은 언어 사용 실습하기 △주변 친구 자살 징후 알아차리고 도움 주기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기 등을 주제로 ‘생명지킴이’로서의 할 수 있는 역할에 관해 교육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생지우’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상담사가 학교로 방문해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어려움, 학교 부적응, 학습 및 진로 등에 대해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며, 신학년·신학기에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상담 주간과 연계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와 자녀 양육 고충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기 이해 및 심리적 안정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학생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워크숍을 19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학생참여위원회(초등 45명, 중등 42명)는 학생과 관련된 정책 수립·실행 과정에서 학생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학생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한다. 위촉식은 교육지원청별로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하고 학생참여위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도록 진행했다. 또한 강연을 통해 학생참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안내하고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은 교육지원청별로 상호 소개, 인천교육 정책의 방향 이해, 관심 있는 정책 분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연간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북부 학생참여위원은 “지역별 연합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 학생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겪는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참여위원회들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넥슨재단-(사)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학생들의 명확한 생각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 교육 소외계층의 창의성 교육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브릭(brick) 놀이와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교수법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의 창의성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500학급을 대상으로 일반 브릭 및 듀플로 브릭 세트를 지원했고, 앞으로 학급 이벤트와 사례나눔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 창의성 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방법 지원과 절차적 사고의 발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블레슨 수업 방안 △브릭의 교육과정 연계 방안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방법 소개 등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운영에 관해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했다. 참여한 교사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브릭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인천신월초등학교와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2024년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총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2019년 발족한 현장 교원 중심의 자율적인 연구회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왔다. 지난해에는 직급 보조비 인상, 초등 보직교사 증원, 학교지원단 역할 확대 추진 관련 정책들을 제안했고, 각 정책은 현재 반영 추진 중이다. 올해는 교육 정책 개선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아 회원이 171명 늘었고, 총회원 규모는 480명이다. 이번 총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성과 소개 △2024년 연구두레 활동 방향 안내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사례 나눔 △지역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탐색해 교육 정책으로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안된 정책은 검토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현장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관내 초·중·고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에게 신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신학년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범위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이다.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다자녀가정 신학년 학습준비비 전용 제로페이몰을 통해서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별 제로페이 가맹점은 ‘ZMAP(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어플)’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숙박형 수학여행의 경우 초·중학교 15만 원 범위 내 실비, 고등학교 28만 원내 실비를 지원하며, 숙박형 수련 활동은 초·중·고 10만 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자녀 교육비 지원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로 신청서(각급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배포 예정) 및 증빙서류(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부평서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읽걷쓰 가족 북클럽 발대식에 참석했다. 읽걷쓰 가족 북클럽은 책을 매개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가족 내 독서 습관을 기르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화식 독서하기 ▶필사하고 낭독하기 ▶북클럽에 손님 초대하기 등 8번의 독서 미션을 6월까지 수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사람, 건강한 신체와 정서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읽걷쓰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학력에서부터, 돌봄 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등 이와 같은 것들도 올해에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작하겠다”며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책을 통해서 즐겁게 자기 지식을 쌓고, 함께 걷기도 하면서 가족 북클럽이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주간공감회의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임시학교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모듈러 교실 학교’ 9교에 대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지시했다. 모듈러 교실은 노후학교 시설 개선 사업 기간 중 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건축물로 대부분의 건축 공정(구조, 마감, 설비 등)이 공장에서 이루어진 후 박스형 모듈 형태로 운송되어 짧은 시간에 시공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러한 모듈러 교실이 건축자재, 교구 등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하이드(HCHO) 등으로 환경성질환이 우려된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따라 인천 관내 학교 전수 조사를 지시했고, 조사 결과 인천은 현재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모듈러 학교 준공 전 총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하이드 등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학생들이 이용하기 전에는 베이크아웃 실행과 공기순환기, 자연환기 등 환기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보건법에 따라 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추진한다.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되는‘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찾아가는 학부모 청렴교육과 찾아가는 교직원 청렴·갑질예방교육으로 나뉘어 각각 15교와 25교, 총 40교가 이수할 수 있다. 대상학교는 5월 3일까지 학교에서 신청을 받은 후 교육지원청에서 자체기준을 통해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안산투명사회 협약 소속 강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가 실제 사례들을 활용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을 이수한 학교에서는 청렴 문화가 보다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우리 안산교육지원청은 ‘반부패·청렴 종합정책’을 추진하여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운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