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수요인문학' 5월 프로그램으로 이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인생 그림, 인생 화가’ 강연을 5월 1일과 8일 운영한다. 이소영 작가는 현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의 대표로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칼 라르손’,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을 출간했고, 아트 컬렉팅 등 미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강의와 더불어 미술 칼럼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선정한 그림과 화가를 함께 살펴보며 이에 얽힌 이야기를 안내한다. 5월 1일과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미술 전문가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과 김지혜 작가의 ‘가족각본’ 등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2024년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의 추천과 시민 투표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캠페인 도서로 최종 선정했다.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한 책 선정 도서로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를 운영하며, 참여자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는 네이버 밴드에서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을 함께 읽고, 인상적인 부분 감상평이나 단상을 게시하고 다른 사람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달면서 서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활동 내용을 밴드 북으로 출간하고, 짧은 서평 및 필사 인증 게시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방법이나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5월 프로그램으로 김지혜 작가의 ‘가족각본’ 함께 읽기를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은 △6, 7세 유아 대상= 성장판과 오감 자극으로 키 크는 요가수업 ‘키 쑥쑥, 몸 튼튼 키즈요가’ △초등학생 대상= 동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봄과 관련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이야기 냠냠 요리교실(캐릭터도시락, 텃밭케이크)’ △성인 대상= 주름종이와 조화를 이용해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바구니와 5월의 꽃인 장미 화분을 만드는 ‘페이퍼플라워로 만드는 특별한 선물’ △5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새활용 재료인 양말목과 폐조개를 이용해 만든 자개큐빅을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하는 물건을 제작해 보는 ‘쉽게 만드는 나만의 재생공예’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각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개별 개강한다.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과 도서관이 함께 소통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 걷는 강화나들길’ 탐방을 5월 7일 운영한다. 탐방은 마니산에 정착한 함민복 시인이 강화나들길 8코스인 황산도 외곽 길을 안내하고,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이 시대에 우리는 왜 시를 읽고 써야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길을 걸으며 메모했던 은유로 짧은 시를 써보는 창작 과정을 진행한다. 함민복 시인은 1998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5년 김수영 문학상, 2011년에는 제6회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시집 ‘우울씨의 1일’, ‘말랑말랑한 힘’, 산문집으로 ‘눈물은 왜 짠가’, ‘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가 있다. 탐방은 인천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2일부터 누리집 온라인 수강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발레 신데렐라’를 5월 4일 오후 2시와 5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70분간 개최한다. 공연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동화 ‘신데렐라’를 발레로 그린 작품으로, 신데렐라와 왕자, 계모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요정의 관점에서 기존의 동화와는 다른 신선한 이야기로 들려준다. 왕자가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궁중 무도회 초대장을 보내는 내용으로 시작해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의상 등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기념 공연 ‘발레 신데렐라’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3일과 20일 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의 이해 △5대 사회정서역량 및 하위 기술의 이해와 실습 △사회정서학습 수업 디자인 과정 등을 통해 교사의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현장 중심 사회정서학습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과 공동체를 돌보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정서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교육과정 내에서 사회정서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본과정 직무연수와 연계한 심화과정 직무연수, 대강연 등의 연수를 운영해 인천 사회정서학습 현장 안착과 전문가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11일 선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학생체험중심 교육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7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은 선정된 학교에 강사 2명과 과학체험실습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나흘간 사전 신청을 받아 총 72개교 중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8교를 선정했다. 나노기술, 생명공학기술, AI융합공학기술 등 3분야 9가지 주제 중 학교가 선택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야별 주제는 △공기 유압을 활용한 소프트 로봇 △탄소나노튜브와 우리의 미래 △나노 물질을 이용한 센서 △DNA 전기영동과 제한효소 △근전도의 측정과 활용(신경과학) △광합성 색소 분리와 색소별 흡수 스펙트로미터 △생명에서 배운 유전알고리즘 △AI기술을 적용한 빛의 합성 실험 △AI를 통한 식물의 품종 분류하기 등이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해 미래 주도적인 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디지털 시대 융합 교육 확장을 위해 ‘놀며 배우는 코딩메이커 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5월 18일까지 총 11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 내용은 △캔 위성으로 만나는 새로운 통신방법 기초 및 심화 △ESP32로 스마트팜 만들기 △코스페이시스로 VR·AR콘텐츠 제작하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오렌지3 데이터분석 기초 및 심화 △알지오매스로 수학수업 디자인하기 △마이크로비트로 +되는 수업 만들기 △코드위즈로 만나는 인공지능 프로젝트 △코딩드론으로 미션 수행하기 △핑퐁AI로 교과 융합하기 과정 등이다. 과정별 20명 내외의 교사가 참여하며, 연수를 이수한 후에는 교구 대여 사업을 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를 지원한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융합 교육 활용 방법을 습득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앉아서 하는 코딩수업이 아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코딩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융합 수업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디지털교육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0일 인천연안구립아동센터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같이 놀면서 배우는 SW·AI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교육부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과 시니어 등 세대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교육과학정보원내 식물정원에서 스마트폰 NFC기능을 이용한 보물찾기 △핑퐁로봇 소프트웨어 교구 활용 교육 △드론산업의 이해 및 코딩수업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식물정원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족과 함께 보물을 찾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체놀이 체육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핑퐁로봇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해 컴퓨터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고, 그룹 댄스 등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드론 관련 안전교육을 받고 드론산업과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수업을 들었다. 거리와 속도 등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동화하고 선택제어할 수 있도록 코딩 교육을 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0일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학생과학관, 우주를 담다’를 주제로 특별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천체사진작가인 권오철의 특별강연 [사진으로 들려주는 별별이야기]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 △천체사진전 등 4가지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권오철 작가의 특별강연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인천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에서 진행했다. 작가는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찍은 오로라와 별 사진을 직경 15m의 돔스크린에 보여줌으로 강연의 감동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단위로 진행한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은 우주나 천체에 대해 가족 모두가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체사진전은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천체동아리 학생과 인천효성고등학교 교감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15점을 전시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과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 우주 시대를 맞아 인천교육이 우주과학의 선두자가 될 수 있도록 인천학생과학관이 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봉수초등학교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기관 합동 캠페인을 19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것을 지도했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학생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함으로써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등하굣길 위험시설물이나 보완이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파악해 관련 기관에 개선을 요청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통학 안전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라며 “관내 학교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더욱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사회를 맞아 인간에 대한 공감적 이해와 다양한 문화감수성 신장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을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은 서부 관내 초·중 34교 208학급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교육 ‘이런 문화 처음이지?’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를 제공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시민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을 실감하는 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서 서구 초등학생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19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자연을 걸으며 읽고 쓰는 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숲해설가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탐구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주 내용은 ▶봄철 관찰할 수 있는 생물종 찾기·관찰하기 ▶봄철 야생화와 함께 하는 생태놀이 체험 ▶가족과 함께 자연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생태감성 글쓰기 등이다. 참여한 학부모는 “프로그램 신청 후 어렵게 선정되어 큰 기대를 갖고 참여한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생태적 삷의 전환을 실천해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며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공동체가 더 많은 교육,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사단법인장애인인권센터와 연계해 관내 유·초·중 237개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장애공감 전문 강사가 각 학교(학급)의 장애공감문화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친구들 간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며,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서는 누구나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와 관내 유·초·중 교육공동체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11개 유치원 31학급 통합학급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장애영유아 통합지원 인형극’ 프로그램을 6월 3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형극은 ‘개구쟁이 꾸로’와 ‘미키샘의 안전스토리’ 등 안전 및 가족 관련 주제의 공연으로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합지원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생지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우리)’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소생지우’는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자료와 매체를 활용한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명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중한 내 생명] 영상 시청 △기분 좋은 언어 사용 실습하기 △주변 친구 자살 징후 알아차리고 도움 주기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기 등을 주제로 ‘생명지킴이’로서의 할 수 있는 역할에 관해 교육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생지우’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상담사가 학교로 방문해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어려움, 학교 부적응, 학습 및 진로 등에 대해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며, 신학년·신학기에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상담 주간과 연계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와 자녀 양육 고충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기 이해 및 심리적 안정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