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중구 지역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도울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 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더욱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롭게 마련한 인프라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시교육청과 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중구-중구시설관리공단 간 위수탁계약 체결, 인력 준비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서는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관리, 진로 체험 활동가 운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교사-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개소 첫해인 올해는 공항·항공, 항만·물류, 호텔·관광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단, 학부모 코치단을 활용해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제2차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해‘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23일 고양특례시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예산은 약 11억 원으로 시는 지난 2월 1차 심사위원회를 열어‘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개소를 선정해 보조금 약 4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예산 잔액은 하반기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2차 심사에서는 의무관리 ․ 비의무(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 교체 공사 지원 대상으로 공동주택 26개소를 선정했으며, 보조금 약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차 사업의 지원항목은 변압기, 소화설비, 저수조, 옥상방수, 경로당, 에너지 절약설비, 보도블록, 어린이놀이시설 공사 등으로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공사이다. 최종 선정된 단지는 총사업비의 50%에서 최대 80%까지 개소당 약 6백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노후된 공동주택 비율이 높아 입주자의 수요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지역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 개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금동일 ㈜아워홈 총괄대표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실버카페’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대응,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어르신들 스스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 관내 실버카페는 이번 하늘마루 2호점을 포함, 월미전망대 ‘달빛마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하늘마루 1호점’이 운영 중이며, 총 55명의 어르신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중 하늘마루 2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동 5층에 34㎡(약 10평)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14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게 된다.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카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근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구소득에 따라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또는 차상위초과)로 구분되며 통합접수 후 재산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5∼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초과)는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9∼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월 230만원 이하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4월 23일 하남시 주택과에서 주거복지사업 운영현황 벤치마킹을 위해 고양시주거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에는 파주시와 춘천시, 포항시에 이어 4번째 방문이고, 2021년 7월 개소 이후로는 33번째 벤치마킹이다. 하남시의 이번 방문에서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운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주거취약계층 긴급주거 지원 사업 ▲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과 사업추진에 따른 효과 등을 공유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성공적인 주거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시민과 접점에 있는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 담당자에게 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 현황과 변경 사항 등을 공유하는 한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시원·비닐하우스·숙박업소 등 열악한 거처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한 임대주택 입주 지원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역할 등에 대해 전파하는 등 시민에게 필요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벤치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보건소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은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직접 보건소 담당 인력이 매달 1회씩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개별 상담, 교육자료 배포, 홍보 배너 전시, 복지서비스 필요 대상자 동(洞)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율목동 월남촌 사랑마을 사랑방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지난 23일 개항동 중구농협 하인천지점에서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혈압·혈당 체크로 조기 발견·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OECD국가 6개국과 커피벨트 국가 17개국 등 총 45개국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 협력이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고양국제 꽃박람회 재단, 자족도시실현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관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커피산업 도시육성 및 2025 국제꽃박람회 개최 방안 등의 발표와 의견 교환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장도 참관하며 향후 협력 방안도 찾을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당위성 확보는 물론 커피벨트(커피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남위(南緯) 25도에서 북위 (北緯) 25도 사이에 있는 열대 지역) 국가와의 협업을 통한 고양 커피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물꼬를 틀 전망이다. 또한 향후 국제꽃박람회 참여국 확대 효과로 이어져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동환 고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는 2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단체 회원 7명이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국악협회는 지역 내에서 국악공연이나 사물놀이 등 단체 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한 전문 봉사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까지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단체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취약계층 대상자 21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리기 위해 꽈리 고추 멸치볶음과 무 장아찌 반찬 2종을 열심히 만들어서 직접 전달했다. 2024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기운차림 밥상 나눔’ 활동은 지역 독거노인분들이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를 드실 수 있게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 이용웅 회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독거노인분들이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게 아니라 한 끼를 먹더라도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자 모두가 기쁘게 활동할 생각이다”라며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성남시 태평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유관단체 등 21명을 맞이했다. 태평3동은 연천읍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태평3동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발굴 및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태평3동을 맞이하여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한 후 회의실에서 연천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만의 특성, 문화의 거리 축제 등 연천읍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태평3동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배화자 태평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중에 친절히 맞이해준 연천읍 주민자치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를 통해 우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발전 방안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장중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방문해주신 태평3동 주민자치위원회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교류를 통해 연천읍 주민자치도 한층 발전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환경캠페인을 지난 20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에는 자연대로(허브주유소 부터 중촌교차로 구간) 일원에서 영종봉사단 자원봉사자, 중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인도변 낙엽 수거, 토사 정리 등 합동 대청소 활동을 벌였다. 이어 23일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구청 소속 공무원, 환경공무관, 영종2동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약 150명이 모인 가운데 ‘구읍뱃터 무단투기 근절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기존 민관합동 대청소와 달리, 2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병행하는 데 주력했다. 한 구역은 구읍뱃터 상가를 대상으로 조개껍데기,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했고, 나머지 한 개 구역은 구읍뱃터 산책로 일대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를 담당했다. 구는 이번 환경캠페인을 시작으로 폐기물 배출요령 적극 홍보가 필요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백일(百日)이 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산물상품권과 꽃화분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이 매우 귀하고 반가워 제일 먼저 축하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에서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22일 ㈜와이즈이앤지와 차탄1리 경로당, 차탄2리 경로당, 차탄4리 경로당의 후원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행사는 1사 1경로당 협약을 맺고 있는 ㈜와이즈이앤지에서 협약 경로당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와이즈이엔지 우현명대표와 정남훈 지회장, 3개 경로당 회장, 총무와 연천읍장, 경로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1사 1경로당 협약체결의 의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와이즈이엔지는 2020년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4년째 경로당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연천군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등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현명 대표는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연천군에 들어와 기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연천군 경로당과 회사가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4년동안 1사 1경로당을 통해서 연천군 노인회 발전을 위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추모객 정서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7일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시 공설봉안당인 무지개 뜨는 언덕에 추모객을 위한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온기에서 운영 지원하는 마음 돌봄 비영리활동 중 하나로, 고민이 있는 사람이 익명으로 작성한 편지를 ‘온기우편함’에 넣으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온기우체부(자원봉사자)’들이 사연에 맞춰 작성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손 편지를 직접 우편으로 답장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와 온기는 무지개 뜨는 언덕에 방문하는 추모객의 우울감 완화 및 정신건강 회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추모객은 무지개 뜨는 언덕 중앙로비에 설치된 ‘온기우편함’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추모객 정서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김포시민 마음의 평안과 따스함을 전해줄 수 있는 추모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이 채 되기도 전에 광역교통불모지에서 수도권 교통거점지로 점쳐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당선 전부터 백방으로 뛴 5호선 김포연장과 강남을 직결하는 GTX-D 구체적인 노선이 나온데 이어,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양천구와의 업무협약 이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중에 있고, 더 나아가 9호선까지 동시에 논의되면서 김포 교통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광역철도 하나 끌어오는 것조차 불가능 같았던 김포가 민선8기 출범 2년이 되기도 전에 광역철도 4개를 논하는 도시가 된 것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밤낮 가리지 않고 직접 뛴 노력의 결과다. 지역 정치 기반 없이 수많은 난관과 방해 속에 홀로 뛰며 성과를 만들어내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김 시장은 시민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사통팔달 교통을 최우선 과제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각오다. 김병수 시장, 김포 최대 난제 5호선 해결 51만 대도시 김포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5호선 김포연장이 지난 1월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로 드디어 해결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400톤/일 규모로 운영됐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을 착수하여 금번 준공완료 했으며 증설을 통해 기존 400톤/일 처리능력에서 총 800톤/일 확대된 규모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증설로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면 10개리 농촌마을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방류하천의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여 생활편익도 더욱 높였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 확충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한국마사회 차량공모사업을 통해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승합차량을 기증받았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전국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중 6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천시 사회복지기관 중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천시 남부권역의 교통인프라가 부족하여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례관리사업, 노인맟춤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생신잔치, 지역자원 조직화 등을 운영하고 있어 지원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공모지원 사업을 통해 차량을 지원 해주신 한국 마사회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차량이 업무 효율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인사위원회가 오는 5월 7일~13일까지 이천시 보건소장(개방형직위) 임용을 위해 원서를 접수받는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개방형 4호) 직급으로 3년간 임용하여 근무실적에 따라 총 근무기간이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부터 국민건강증진, 보건교육, 정신건강증진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자격은 의사면허 소지자 또는 보건 등 직렬의 공무원으로 관련 경력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연령·성별·주소 등의 제한은 없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천시청 행정지원과(인사팀)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마감일 소인분까지)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시험, 후보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