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세류2동은 권선구 내 12개 동에서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동으로 외국인이 밀집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사회통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경기대 다문화교육센터 손녕희 전문강사와 허림홍 원어민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금미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문화 가정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반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관련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