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24일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 10여명이 모여 휴경지(입북동 405번지)에 씨감자 80kg을 파종했다.
오는 6월경 수확 및 판매할 예정이며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해마다 관내 휴경지에 감자, 고구마, 무, 배추 등을 심어 수확한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감자 심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감자가 봄비를 맞고 씩씩하게 자라서 여름 풍성한 수확으로 돌아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