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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정비 활동에 나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7일 통장 및 주민 1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곡반정동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분리배출하지 않은 쓰레기 적발 시 반입정지를 추진함에 따라 관내 곳곳에는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는 사례들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다세대주택 관리자 등 주민들이 나서서 주변을 정비해 개선되는 지역이 늘어났다. 이날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수원로146번길 일대 주택가에서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를 성상별로 분류해 잔재들을 정비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인숙 통장협의회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및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곡선동은 자원회수시설과의 협의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제대로 아시나요?’라는 이름으로 반입쓰레기 성상 확인, 처리 현장 체험 위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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