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가로보안등 관리 사업에서 무사고·무재해 5000일을 달성하며,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여주도시공사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5000일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노력해온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여주도시공사는 가로보안등 관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신속한 유지·보수 활동을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날 행사에서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가로보안등 관리 사업이 5000일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과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과 협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공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무사고·무재해 기록’을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경기도 전체권역(10개)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슬레이트 계약업체 대표자(관리책임자) 및 감독관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 처리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슬레이트 철거 현장의 안전성과 행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의 법령 이해도 향상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면적조사 기준 ▲해체 절차 ▲폐기물 처리 등 핵심 실무 내용은 물론 ▲혹서기 안전관리 ▲감염병 예방 ▲민원 대응 방안까지 폭넓게 다루며 체계적인 현장 운영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슬레이트는 1960~70년대 건축물 지붕재로 널리 사용된 자재로, 석면이 함유된 1급 발암물질이다. 특히 노후화된 슬레이트는 비산먼지를 유발해 도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어 철거 시 고도의 안전성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경기대진TP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슬레이트 철거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TP는 지역 환경안전 분야에서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실무 역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난 없는 안전한 속초시 구현’을 기원하는 2025년 안전기원제가 23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주관으로 방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기원제에는 전성만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방재단원과 각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늘과 땅, 물속의 신에게 제를 올리는 강신(降神) 의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원제에서는 자연재난, 인적재난, 사회재난으로부터 속초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만 단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속초시민 모두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지역 내 재난 예방과 예찰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원제를 시작으로 속초시의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없는 속초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속초시가 지역 맞춤형 개발 전략 수립과 지역 발전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부서장과 팀장 전원인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맡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요 과업 내용과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속초시 추진사업 발굴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속초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부합하는 지역 전략과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역 내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특화, 남북관계 대비 인프라 확충 등을 총망라하는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북부생활권, 남부생활권, 도심권, 역세권, 설악권 등 속초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맞춤형 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단계별 투자계획을 수립해 국비 확보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역점을 두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3일,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 및 기관이 청소년에게 유·무상으로 자원을 지원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이들은 위기청소년을 돕는 눈과 귀가 되어 필요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더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디딤돌 같은 봉사단체”라며“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활발해져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1388 청소년지원단장으로 화도읍 EBC헌병대 전민호 대장이 위촉됐다. 전민호 대장은 “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은 일부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전체가 함께 책임지는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수원보호관찰소 안양지소와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청소년, 특히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연계하고,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안양보호관찰소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보호관찰소 안양지소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청소년 대상 상담 및 교육 지원 ▲심리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 제공 ▲보호관찰 청소년의 사회복귀 지원 및 정보 공유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전 간담회를 갖고, 각 기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3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양수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초·중·고등학교 교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 가까이에 있는 학교 체육관, 운동장 등의 시설을 생활체육, 문화 활동 동호회 등에 개방해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려고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147개교(총 155개교의 94.8%) 초중고등학교는 학생 안전과 교육 활동, 재산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은 학교장에 이용 승인을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개방시설의 범위와 시간 등 세부 사항은 사용자와 학교가 협의해 정한다. 성남시는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해당 시설 공공요금, 청소 등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 운영 경비에 관한 세부 내용은 추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자원을 성남 시민의 삶에 더 가깝고 풍성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면서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걷기연맹 평내동지회에서 ‘제13회 평내동 가족사랑 소리정원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내동 약대울소리정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명이 참여해 △걷기대회 △풍물패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걷기 코스는 약대울소리정원을 출발해 호평도서관 입구까지 이동한 뒤 반환해 소리정원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5km 구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풍물패 공연과 준비운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했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도심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최상희 지회장은 “동네를 천천히 걸어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 보인다. 이 행사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서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지역 안에서 연결돼 있다는 걸 느끼는 계기가 됐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평내동 어울더울 직거래장터’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평내1호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주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장터는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프리마켓과 음악공연까지 함께 마련돼,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지역에서 농산물을 재배한 소규모 농업인이 참여해 △감자 △열무 △쌈채소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직접 판매했다.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직접 고른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평내동 어울더울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업인과 주민이 서로 교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3일, 퇴계원읍 방위협의회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집을 방문해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홍삼 선물세트 12개(총 84만 원 상당)를 마련했으며, 방위협의회장과 퇴계원읍장이 6.25 참전용사들의 집을 방문해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원학 협의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했으며 “이번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청년 취업 마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한 취업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반복된 취업 실패로 위축된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양일 총 41명이 참여했으며, 12년 경력의 최영호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아 구직자 맞춤형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일방적인 전달식 강의가 아닌 실제 성공 사례 기반의 실습형 수업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실제 합격한 자기소개서 분석, 면접 답변 전략 소개, 개별 피드백 등을 통해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여 청년은 “혼자 준비할 땐 전혀 떠올리지 못했던 부분들을 짚어주셨고, 뻔하지 않은 차별화된 답변 방향을 알려줘 정말 도움이 됐다”며 “남양주시에 이런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특강에 이어 ‘청년 취업 마스터 프로젝트’ 참여자를 7월 4일까지 모집 중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오남읍 지역 봉사단체인 ‘남양주 다산봉사클럽’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다산봉사클럽’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오남읍 및 진접읍 일대의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낡은 창문 수리, 전등 교체 등 다양한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오남읍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세대의 열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여 노후된 벽지를 교체하고 천장 방수 페인트 시공을 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했다. 장효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다산봉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다산봉사클럽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