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새마을회장 및 회원 단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7대 유기선 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제18대 추호성 새마을회장, 노진호 새마을협의회장, 강화옥 새마을부녀회장, 김경미 직장협의회장의 공동 취임식이 진행됐다. 추호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변화에 맞게 미래지향적인 공동체 운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이웃공동체 운동 및 탄소중립 실천 등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며, 세대를 이어서 발전된 형태로 지속되는 새마을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의 민간 단체에서 제정해 전 세계로 확산한 기념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 기후 시민’으로 에너지 과소비, 일회용품, 탄소 발생, 기후 위기 시계를 멈추자는 의미이다. 구는 수봉공원 송전탑, 공공기관의 조명 소등, 컴퓨터 등 기기 전원 차단을 통해 전국적인 소등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노인문화센터는 19일 개관을 기념해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1부 기념식에서 센터장의 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2부에서는 참석해 주신 분들과 잔치국수를 함께 식사하며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희 센터장은 “‘신바람 나는 어르신 세상 만들기’ 비전을 세우고 새롭게 사업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께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주안노인문화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년간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세밀히 살피고 발굴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동1-1블록 시티오씨엘1단지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105동 작은도서관에서 ‘이동 세무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동 세무 상담소’에서는 분양 아파트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및 구비서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여부, 생애최초 주택 매입 시 취득세 감면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취득세 등 관련 세제 문의가 증가하면서 현장에서 빠르게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이동 세무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지방세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미추홀구 청소년 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추홀구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를 비롯한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회 위원 위촉, 기관별 사업 공유, 경계선청소년 지원 특화사업 및 집중 심리 클리닉 사업 안내, 자살 자해 위기청소년 통합사례회의 및 위기 대응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주 위원장은 “관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동장 송은정)은 19일 개인 기부자 김춘선 씨로부터 라면 30박스를 전달받았다. 김 씨는 지난 31년간 폐지를 수거해 모은 돈으로 매년 명절마다 쌀을 기부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도왔다. 이러한 오랜 기간의 헌신과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달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춘선 씨는 “표창에 대한 감사와 영예를 지역주민들과 나누고자 라면 30박스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31년 동안 꾸준히 후원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동장 천정아)은 19일 봄을 맞이해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 통장자율회(회장 최영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3,60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걷고싶은거리(주안시범공단~미도아파트)와 역전경로당, 농협사거리에서 진행됐다. 회장단은 “주민들이 꽃을 보며 짧게 찾아오는 봄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초화 심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주안5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 시는 이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퇴치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질병관리청 및 관계기관 등은 1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 퇴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 2023년 말라리아 발생자 수는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다. 이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모기의 생식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모기 매개로 인한 질병 위협 증가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 증가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재퇴치 전략을 논의했다. ▲23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국내 말라리아 특성 및 현황 ▲23년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사업 추진 결과 ▲24년 사업 추진 계획 ▲인천시 말라리아 새로운 관리방안 등 올해 말라리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19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제1회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소래 일대의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함께 공원 조성 과정 이벤트화를 위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지난해 10월 구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첫 번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위원장으로 공원페스타 추진단, 시민 추진단, 공원조성 추진단 등 3개 분야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2024년 10월에 개최될 공원페스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문할 공원페스타 추진단은 서울대 배정한 교수가 단장을 맡아 총 7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다. 조경분야에서는 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대표, 성균관대 최혜영 교수가, 도시․건축분야는 인천대학교 유영수 교수, 언론분야에서는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 그리고 운영프로그램은 환경과조경 남기준 편집장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6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정책연구모임 ‘혜윰’6기 출범식을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혜윰’은 시, 군·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공직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혁신의 장인‘혜윰’에는 올해 18팀 83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2024년 인천의 시정목표인 ‘부인안민’ 구현을 위해 민생경제, 생활안전사고 예방, 글로벌 도시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벌써부터 풍성한 연구과제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연구 활동이 마무리되는 오는 8월부터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는 공직자의 자세는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혜윰이 만들어 내는 과제들을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열렬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19일 오후 관내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시민들의 유치 기원의 염원을 담은 애드벌룬을 하늘에 띄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오는 2027년 철거가 예정된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양주시는 광사동 나리농원을 대체 부지로 제안하며 일찌감치 유치전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후보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사동 나리농원 내 애드벌룬을 설치하여 공중에 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가장 가까운 양주시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태릉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 이전된 경기장에서 운동을 이어가기 쉬울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빙상연맹에 등록된 70%가량의 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 양주시지부와 백석농협은 농가주부모임 양주시연합회 등 30여명과 함께 생강파종(200kg) 농촌일손돕기와 영농‧하천 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가주부모임 양주시연합회는 양주시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되어 매년 소득작목을 공동 재배해 얻어진 수익금을 전통고추장과 여름‧김장김치 나눔 등 돌봄대상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정수 농협양주시지부장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영농철”이라며 “고령화로 영농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햇살 같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재 조합장은 “양주시 농촌지역에 젊은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며 “젊음이 공급된 청춘마을을 만들어 가야 한다. 농협 차원의 청년우대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